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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두군데 부동산업체를 만나봤습니다....(4월11일)

by 연수현우아범 2007. 4. 25.

어제 말씀드린 only-homes와 chiangmai-sabai.com.....

두군데를 만나보고...3군데 집을 보았습니다...

첫번째 only는 치앙마이역밑에 골프장인근에 집이었는데요....홈페이지에 2007115로 되어 있는 물건입니다...

일단 와리스쿨하고 무진장 가깝구요....나이트바자등과도 가까운게 장점인듯 합니다...

집도 괜찮고...잘관리된 연못도 있고.....근데 연못에 현우가 퐁빠지면 대책없다는거.....ㅜ.ㅜ

두번째 sabai와 2군데 집을 보았습니다...

첫번째집은 가보니 타운하우스더군요..현재 서양인 화가부부가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 지어서 굉장히 깨끗했는데....

3층인데다...계단이 너무 가파라서 현우때문에 무조건패스~~~

두번째집은 에어포트플라자 바로 맞은편입니다...테스코쪽이죠....

괜찮더군요...집도 널고...청소걱정이 앞설정도로....동네도 조용하고....

제 느낌에는 현재까지 본 집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오늘 첫번째 업체와 와리스쿨주변으로 3~4채 더 보기로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내일 10시반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어제 제가 모레를 잘못들었던거 같기도하고....쩝

어제 만난 두업체가 다 외국인이 오너이더군요....

첫번째 업체는 미국인인거 같고....치앙마이거주 8년차....딸아이가 와리에 다니더군요...딸이나 본인도 매우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업체는 독일인이 오너이고...와이프가 태국인인데..결혼 2년차에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골프매니아 있듯하구요...

두분다 치앙마이에서 무슨일을 하느냐 물어보길래....

일은 안하고 걍 놀거다 했더니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자기가 희망하는 삶이라나 뭐라나...ㅋㅋ

오늘 스케줄이 빵구가 나서 급하게 또 한군데 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와리근처와 에어포트 근처로 일단 리스트뽑아서 2시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내일 마지막으로 집을 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듯 합니다....

참 가격대는 다 15000밧이하이구요.....제가 염두고하고 있는 로빈슨 맞은편 집은 12000밧에 냉장고,세탁기 교체를 요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