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맛난 곱창볶음 먹었습니다. 요새 식자재값 인상으로 더이상 서민음식이라고 불리우기는 어려운 가격이었지만...
4인분으로 6명이 먹을수 있는 양과 5인분의 공기밥으로 볶은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기는 충분했네요...^^
송파에 10년 살면서 처음가봤습니다...마천시장..재래시장치고는 규모가 꽤 크던데요..??
옛날에는 이곳에 극장도 있었다는 나와라형님의 증언
양아 왜케 적나 생각했는데...판에 볶을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어 다른 불판에서 볶아서 합류시켜주셨습니다. 사진은 합류전 사진이에요..
수북히 쌓여있는 곱창....
2차로 간 평상술자리....제가 제안을 했는데...반대않고 따라주신 주민들 감사합니다..ㅡㅡ
괜찮죠...?? 술값도 싸게들고..ㅋ
어제 제가 너무 말도 많고..주책떨어서 죄송했어요...다음엔 조신한 모습으로 새롭게 찾아뵐께요...
별로 안마신거 같은데...어제 많이 마셨나봐요...
해장으로 풍납동 유천칡냉면 먹고 왔습니다...소셜쿠폰산건데..냉면2개+만두 8000원...가격 넘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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