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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위차이위타야.....

by 연수현우아범 2007. 4. 27.

학교 이야기부터 쓸까요...?

그제 위차이위타야를 갔나요....? 어제 갔나..???

암튼 갔는데요.....

현우네 반이 이미 풀~~이라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시설은 객관적으로 와리에 떨어집니다...규모도 상당히 작구요....

와리가 유치원만 300명이니 규모가 대단하죠....개인적으로 큰 규모의 학교는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워크퍼밋을 요구합니다...3달안에 만든다고 해도 안된다더군요....조금은 거만하고 싸가지 없게....재섭서......ㅡ.ㅡ

그래두 위차이 사진은 몇장 올려드립니다.....

교내 주차장이 이렇게 텅텅비었는데 차를 통과 안시켜준다는.....

저희가 나갈무렵 쉬는 시간끝나는 차였는데요....왠 여자가 방송으로 꽥하고 소리지르니까 교내전체가 조용해지더군요.....ㅋㅋ

학교 오피스입구입니다.....

어제 와리를 가서 최종 입학결정을 내리기전에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밑에 글사진에 수영장있는 건물이 유치원 건물입니다....

연수와 현우는 간단한 입학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현우는 색깔을 아는지....눈,코,입등 신체부위를 아는지....

연수는 연수는 담임선생님과 시계를 놓고 숫자에 대해 아는지......

저랑 생존 태국어라고 공부한다고 능썸쌈시~~~숫자는 기억하고 있어서 태국선생이 엄지를 치켜들더군요...ㅋㅋㅋ

바보는 면한샘이죠.....ㅡ.ㅡ

그리고 영어실력...삼각형 트라이앵글...사각형 스퀘어....원...써클...이정도...ㅋ

걍 형식적인 겁니다....

어제가서 입학원서 장당 200밧에 사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입학원서 작성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 좀 보시죠......

진짜 애들 바글바글합니다.....

유치원이 있는 층에 있는 중앙 놀이시설입니다....

유치원 각학년애들이 다 같이 노는 곳이겠죠.....

애들에 비해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수네반은 2명에 30명....한국수준이구요...

현우네반이 좀 적더군요...아직 젖병빠는 아이들도 있던데....2명이라는건 좀....

보조교사를 제외하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연수네는 보조1명 정교사1명 이렇게 2명이라고 확실히 이야기해줬는데....

연수네반은 이번 5월에 한반 더 증설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오침시간이었습니다....

어린반 아이들은 대부분 자는데 머리큰애들은 누워서 뒹굴뒹굴하더군요....ㅎㅎ

각교실안에 세면대며 화장실이 있는거 같습니다.....

애들 식사메뉴를 못봤는데요..까탈스러운 연수는 꽤나 고생할듯 합니다...

입학원서입니다...

장당 200밧입니다...

학교 안내는 여자 영어선생님이 통역과 안내를 같이 해주셨습니다.....이름은 까먹었네요...

연수엄마가 영어를 잘해서 외국에서 생활했냐고 물어봤는데...현지에서 매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하였답니다....

더불어 연수엄마도 영어를 잘한다고 이야기했다는...

제가 볼때는 못하는 사람끼리 서로 자화자찬을 한거 같습니다만......ㅋㅋㅋㅋ

연수엄마를 통역비서로 이용하는 저의 영어실력을 짐작하시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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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