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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등산,자전거31

퇴근길 나들이 가족들은 동서형님 생일이라 형님댁에 가서 저녁먹고.... 시간이 애메해서 참석은 못하고...저녁먹고올 가족들 기다리기도 그렇고...잠시 반포대교다녀왔습니다...^^ 글쓰고 있는데 바리바리 음식싸가지고 오고 있는 중이라네요..ㅎㅎ 오늘 날이 덥죠..?? 상의 하나 입고 라이딩하는데 딱 적당히 땀흘리고 좋더군요. 자전거를 타다보니 신호등걸리는게 매우 싫더라구요..그래서 가능하면 자전거전용도로가 있는 곳으로만 다니다보니 한강남단으로 통해 반포대교를 건너 한강북단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정해봤어요. 대략 25킬로정도 됩니다. 논스톱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니는 길에 야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대신 동영상을 찍어봤는데...화면은 영 별루네요...ㅎㅎ 제가 동영상찍을 때 들었던 노래가 jason mraz의 butterfly였.. 2011. 11. 5.
자전거타고 중미산으로... 새벽도 아닌 아침공기는 참 차갑더군요...ㅡㅡ 장갑도 없고..귀마개도 없고...중미산근처까지 가는 동안은 추워서 혼났어요..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동반자도 없이 외로운 라이딩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 7시반쯤에 나섰는데요...아내도 처형이랑 장인,장모님이랑 소래포구에 콧바람좀 쐬러간다해서 아이들을 부탁하길래 일찍 나설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강남단-자전거도로-양수리-서종면-중미산-옥천-국수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돌아올때는 전철을 이용해서 구리역까지 이동하고 다시 자전거로 집에 도착...총 83킬로정도 탄거 같아요. 집에서 국수역까지 이동데이터입니다. 가는 길은 크게 힘든 구간은 없는데..중미산정상까지 마지막 5킬로정도가 힘듭니다....ㅠㅠ 그래도 자존심때문에 끌바는 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착했구요... 2011. 10. 31.
2차 양평 자전거여행 지난주 월요일 120킬로미터의 양평자전거여행에 이어.... 오늘...2차 양평자전거여행을 했습니다. 지난 여행과는 달리...좀더 여유롭고...주변 경치감상에 집중해서 다녀왔어요..^^ 오늘은 소소하게 70킬로미터정도만... 강변북로를 통해서 다산 정약용묘소가 있는 능내도 들렸다가 여유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끝났지만...아직 코스모스들은 이쁘게 피어있구요.. 팔당대교에 도착했는데...아직도 훤하게(??) 달이 떠 있네요..ㅋㅋ 조용한....능내...이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바람에 불면서 낙엽이 날리는 모습이 너무 멋졌는데....타이밍을 놓쳤어요....ㅜㅜ 양평방면 구도로를 이용하다보면....철길밑으로 삼거리가 있어요....정약용묘소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인데..초입에 있는 카펩.. 2011. 10. 17.
잠실-양평 자전거도로 개통기념 라이딩 전날 술을 너무 마셔서...아침에 일어나고 고민을 했습니다. 가느냐..마느냐...10분정도 고민후에 출발준비... 가는 길에는 한강남단 자전거도로를 이용했어요...거의 평지라 힘든 구간은 없는데...중부고속도로 진입하기전에...언덕이 있는데...자전거타고 올라갈만 합니다. 팔당대교에 도착했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6번국도로 진입하자마자 조금만가면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구철로을 이용한 양평자전거도로 시작지점입니다. 팔당댐 터널도 있습니다. 양수리까지는 터널은 하나인데..양수리에서 양평까지는 4~5개 되는거 같아요...터널안에 진입하면 시원합니다...^^ 봉쥬르근처인듯 한데.. 능내역....대학2학년때 이쪽으로 엠티를 온적이 있어서 참 반갑더라구요...^^ 화장실....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