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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6

꼼장어와 닭발 잠실 신천역 주변에 젊은이들에게 많이 알려진 음식점중에 "탕"이라는 술집이 있습니다.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넣고 라면을 비롯한 각종 사리를 넣어서 먹는 곳이라더군요.. 동서형님이 별로라고 하는데...암튼 어제 저녁10시쯤 늦은 시간에 탕이라는 술집옆 꼼장어집에 가서 소주한잔했습니다. 단촐한 차림상입니다. 이외 부추절임하고 몇가지가 더 나오더군요. 소주에는 그래도 국물이 있어야 좋죠..콩나물국은 무한리필...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오는데 추가시 2천원을 더 받습니다. 사장님이 미리 숯불에 초벌로 구워주시고 상에서 마저 구워드시면 됩니다. 양념 꼼장어 닭발도 오래간만에 먹어보는거라 1인분시켜서 먹었습니다..맛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먹고 싶은건 거진 다 먹은거 같네요..^^ 2009. 3. 25.
치앙마이89플라자 야시장 아마 동네주변에는 거의 야시장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저희 동네는 치앙마이89플라자 옆 공터에서 매주 월,화요일에 장이 서는거 같습니다. 야시장은 뭘 꼭 사야하는게 없어도 그냥 구경하러 다녀도 제법 재미있죠..그래도 한100여밧은 쓰게 됩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이제 자리를 펴는 상인들도 있네요.. 제가 요새 필꽂혀서 먹는 싸이끄럭.. 요거 어묵튀긴건데 먹을만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시장피자가 있는데..여기도 있습니다..^^ 야채코너 싸이우억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요거 한국에 가져가서 팔면 제법 짭짤할걸요.. 찹쌀도너츠..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각종 튀김 생물 정육점... 노란색 버섯...무슨맛일까 먹어보고 싶은데.. 이제 과일은 쏨으로 넘어갔습니다.... 튀김만두...요거 먹어봤는..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