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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메사이 비자클리어

by 연수현우아범 2011. 6. 11.

치앙마이 동네분들중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비자클리어에 대해 자세히 글이 올라와 있으나.....저도 다녀왔기에...흔적을 안남길수가 없군요..^^

메사이까지 거리는 247킬로입니다....각자 집의 위치에 따라 틀리겠죠...

저는 소요시간 3시간40분 소요되었습니다.....중간에 애,어른 소변도 보고....음료수도 사먹고.....

출발후 1시간정도만 산길이지 그이후에는 양호합니다...특별히 지도 필요없습니다...걍 쭉가면 메사입니다..ㅋㅋ

9시20분에 출발해서 메사이에는 1시에 도착했습니다....


메사이 가는 길에 치앙라이에 거의 도착해서 이상한 구름을 만났습니다....
왠지 저 흘러내린 구름속으로 들어가면....
이상한 나라의 폴처럼 4차원의 세계나.....과거시대로...혹은 미래로 가게되지는 않을까 이상한 생각을 해봤습니다.....ㅡ.ㅡ
제가 그랬죠...저 흘러내린 구름속에 들어가면 비가 퍼부을것 같다고요....
운좋게(??) 저곳을 통과하게 되었는데요......비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연수엄마가 비웃었는데...비웃자마자 쏟아지는 억수같은 비........음하하하하하....
메사이에 도착해서부터 행복끝 고생시작....그간 에어컨 빵빵한 차안에 있다가....
가장 더운 시간에 내리게 되어서....더군다나 잠이 오기시작하는 현우........ㅜ.ㅜ
사진도 별로 못찍었습니다...
구글어스 확인들어갑니다...
일단 태국쪽 출국관리사무소를 통해서 나가면 됩니다.....
입국을 했으니 출국을 해야겠죠....출국카드 작성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미얀마로 넘어가는 길.....

태국쪽 아이들인데 흙탕물인데도 좋다고 수영만 잘하더군요...





헥헥헥....다리건너서 거의 미얀마입국사무소까지 다 왔습니다.....




들어갔죠....?????
들어가면 우측에 사무실이 있습니다...거기에서 입국수속을 밟습니다......
이때 10달러 혹은 500밧을 내야합니다.....
저희가 10달러 8장가져갔는데....다행이 6장 오케이받아서 모두 처리했습니다...정말 꼼꼼히 살핍니다......
지폐에 낙서나 뭐라도 묻어있으면 빠꾸당합니다....
사무실에서 입국수속은.....앉아서 웹캠으로 사진찍히고...카드같은거 발급받고.....
여권은 맡기고...그 카드들고 미얀마로 들어갑니다....
볼건 암것도 없습니다...짝퉁시장에 치마입고 다니는 아저씨들 보면 미얀마가 맞긴 맞구나 생각이 듭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밥묵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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