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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반직

by 연수현우아범 2009. 9. 11.

엄마가 일을 나가면서 유치원 종일반을 다니는 현우를 마중하러 나갔습니다. 6시에 집에 도착하죠..처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유치원에서 지내는게 나쁘진 않을까 싶었는데 한 예민하는 현우가 종일반이 더 좋다고 이야기하는거보면 친구들과 지내는게 무료하지 않고 좋은가 봅니다.

만나자마자 저에게 며칠전 만든 찰흙작품을 보여주더군요..바로 요 작품입니다..^^ 이쑤시개로 그렸다고 설명을 합니다.
선생님께서...구멍을 뚫어주셨답니다...벽에 못을 박고 걸어놓으면...반직할수있다면서....
반직..????? 현우야 뭐라고..???? 반직..???
어...반직...반직할수 있데...
혹시 간직아니니..??
어 맞다 맞어..간직이야...ㅋㅋㅋㅋ
하루에도 몇번을 비행기를 태웠다 추락시켰다는 합니다..^^



오늘 저녁은 훈제오리구이...코스트코에 갔을 때 구입한 장가네 훈제오리슬라이스입니다. 너무 구웠는지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는거 빼고는 좋네요..^^



서브 안주...김치전




한잔 빼놀수 없죠....PT댓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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