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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

젠장...땀띠...

by 연수현우아범 2010. 7. 6.

한 여름에....150도를 넘나드는 건조기에서 일을 한다는건 정말 지옥과 같은 날입니다.

원래 피부살성이 좋아서 상처가 나도 덧나지 않는 스타일이고..땀띠가 혹 난다하더라도 하루자고나면 바로 사그러드는데...요번건 좀 심각하네요..쩝.

원인으로 파악되는건...옷을 자주 갈아입지 않았다...하루에 한번은 갈아입어야 할판입니다..가능하면 하루에 2번..

면종류의 옷을 입어야겠다...쿨맥스류를 입고 작업을 하는데...이게 면보다는 피부에 좋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한쪽 어깨...즉 짐을 주로 매는 어깨쪽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아무래도 마대가 닿으니 좋을건 없죠...

쉬는 날이 없으니...좀 나으려하면 또 땀을 흘리고..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낫지가 않네요...빨리 추운 계절이 돌아오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