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회먹고 왔어요...^^

오래간만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같이 지낸던 띠동갑형님들과 술한잔했습니다...^^

가락시장에서 회나 먹자하시길래...급 검색하여....다녀왔는데...형님들하고 이야기하느라 정신없었네요..

관자와 버섯볶음(??)



늦게 도착했더니 스끼다시는 작살이 났네요...개불..멍게..해삼..전어...새우..등등



돔인가봐요....미리 전화해서...뭐가 좋은가 여쭤봤는데 돔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방어는 며칠전에 미리 전화주시면 5킬로이상급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오늘 전어가 참 좋더군요...고소하구요...




매운탕입니다...낙지도 들어가고...맛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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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락시장 난장에서 밤늦게 과일파시는 할머니들에게 과일을 사왔는데..맛나네요..

홍시...찍어도 터진걸 찍어서리...맛나네요...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지만 애들이 좋아해서...



홍시사가지고 택시잡으려고 올라오니 사과파는 할머니가 또 눈에 밟히네요..........ㅡ.ㅡ

품종은 시나노입니다...맛이 괜찮아 또 샀습니다..




집에 들어오니...큰딸이 방과후 수업에서 직접 만든 쿠키라며 빨리 먹으라고 난리네요....ㅎㅎ




카드첨부..^^




왠수...및..천사....및....친구..........및........동반자.......그리고 사랑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