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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이들에게 게임기를 안사주는 이유

by 연수현우아범 2011. 2. 2.

저희 아이들이 항상 이렇게 노는건 절대 아닙니다...오히려 정말 간혹...어른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놀이를 합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엑스박스니..플레이스테이션이니..닌텐도니...온라인게임...다 안좋아합니다.

어렸을 때...스타크래프트 조금 해본거...기타 전략시물레이션 컴퓨터게임정도....

근데 원래 한군데 푹 빠지는 성격이 아니라...그리고 궁뎅이 오래붙이고 있는건 다 안합니다. 특히 고스톱이나 포커같으 게임은 아주 죽도록 싫어하죠...ㅡㅡ;;



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게임은 금지입니다.
닌텐도..이런거 사달라고 했다가는 기냥.....@$#%%^^&

쥬니버에 있는 플래쉬게임은 걍 하게 나두구요...엄청 단순한 게임이더군요..헐헐..

둘이 나란히 앉아 게임하는거보면...포트리스같은거 알려줄까 싶다가도...빠지는 날에는..상상하기도 싫어서 그냥 말자 생각하죠.

연휴인데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불쌍하긴한데...방금도 저녁먹는데...심심해하길래 TV보는거 말고..컴퓨터하는거 말고...다른 놀이거리를 찾아보라고 이야기했더니...지들끼리 오목을 하더군요.

그리고 금새 오목에 빠져버리더군요....물론 지속시간이 길지는 못했습니다. 6~7판했나..?????

저는 정말 게임기가 싫습니다. 앞으로도 게임기는 사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위스포츠는 괜찮은거 같던데요..가족끼리하기도 좋고...




이 게임의 승부는 어떻게 됐을까요..??

노란색이 딸아이 연수...빨간색이 둘째 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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