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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등산,자전거31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비로사-삼가주차장) 새벽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희방사주차장-연화봉-비로봉-비로사-삼가주차장 코스였습니다. 원래 계획과는 조금 달랐지만 제대로 된 등산이라는걸 첨 해봤고...첫 등산이 소백산이라도 더욱 좋았네요..^^ 등산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휴식시간포함 7시간41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새벽 1시40분경 잠실에서 출발해서 소백산으로 내려갑니다. 단양휴게소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밥도 먹구요..^^ 새벽에 가능한 음식은 콩나물소고기국밥밖에 없더군요...ㅡㅡ 그릇을 싹 비우긴했습니다..ㅋ 가는 길에 노루같은게 있을지 모른다고 조심운전하자고 했는데..아니나 다를까 노루 2마리 토끼 1마리 만났어요...ㅎㅎ 안전하게 도망가는 궁뎅이만 찍었네요..^^ 오늘 소백산등산의 주최자이신 바다나그네형님 희방사에서 깔딱고개까지 초반 급경사는.. 2013. 5. 26.
남자의 자격...그들만의 캠핑 지난 금요일...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우중 캠핑은 준비만 잘한다면 더 운치가 있는지라... 사실 비가 내리건 안내리건..상관은 없었습니다...^^ 조금 일찍(이라고 말하고 많이 일찍) 퇴근하여 뚝섬에서 현철형님을 만나서 캠핑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캠핑장소는 현철형님 처가댁(이렇게 이야기하면 누가 알겠누....ㅡㅡ) 팔당터널가기전인듯 합니다. 이때는 비가 안왔죠..^^ 현철형님 처가댁에 보관해논 각종 장비들을 실고 캠핑장소에 도착...비가 오기전에 얼렁 사이트구축부터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커피한잔마시고 가자는 제 의견을 묵살해버리신 덕분에 비오기전에 무사히 사이트구축을 할수 있었죠..^^ 후발대가 도착하기전에 파셐코난로 피워놓고...땃땃하게... 숯불은 아니지만...난로위에 고구마도 궈먹었.. 2012. 11. 21.
15회 강촌 챌린저대회 참가기 지난 가평 연인산대회때보다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어렵지 않고..시기도 가을인지라 경치도 좋았습니다. 꼭 대회가 아니더라도 다시한번 코스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5시에 일어나 억지로 국에 밥말아먹었습니다. 자전거타다가 힘빠질까봐요...지난 연인산대회때 제대로 안먹었다가 자전거타는 내내 나눠준는 바나나며 간식들 먹느라 정신없었거든요..ㅋㅋ 근데 이번 대회는 진짜 먹을거 안주더라구요...ㅜㅜ 오이반쪽 얻어먹긴했는데....그게 정말 꿀맛이긴 했습니다만...ㅎㅎ 6시조금넘어 하운덕형님이랑 리카형님을 올림픽공원에서 만나서 강촌으로 출발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거 같아서 잠시 강촌휴게소에 들렸는데..대회참가하는 인원과 동반자분들로 휴게소가 가득하더군요. 대회참석인원들이 하나둘씩 운동장에 모이기 .. 2012. 10. 8.
국토종주 자전거길 팔당-충주코스 집에 잠실이라 잠실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6시쯤 잠실철교에서 리카형님 만나서 바로 출발..전날 비가 많이 온터라 걱정했는데...거짓말처럼 비한방울 안내리면서 우중충한 날씨덕분에 아주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했네요...더군다나 비소식에 다른 라이더분들이 많이 안나온터라 더 쾌적한...땡잡은 기분이랄까..?? ^^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구간을 어플을 켜지 않아서 구간정보가 누락되었습니다. 충주댐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최종목적지인 충주터미널까지 가는라 거리가 좀 늘었는데...대충 172킬로정도 탄거 같습니다. 아마 더되면 더되지 덜되진 않을겁니다. 아침을 안먹고 출발해서 국수역에서 순두부 먹었는데..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저희가 첫손님이라 소량으로 직접 만들어주신 순두부에요..^^ 국수역 바로앞에 있는 가.. 201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