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1 1박2일 강원도 여행 6월2일 새벽6시부터 일어나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길이 막히는 것도 싫고...2년간 아이들과 여행한번 못간 죄인인지라 질리도록 물놀이장에서 놀게 해주고 싶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7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목적지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 도착하니 딱9시더군요. 사람이 없겠지 했는데 매표소입구에 줄지어 앉아있는 300명의 중학생등.....컥...ㅜㅜ 소셜커머셜을 통해 싸게 판매된 쿠폰을 양도받아온지라 혹시 사기당하진 않았을까 걱정했지만...세상은 나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많더군요..^^ 매표소아가씨가 괜찮겠냐며 걱정하더군요...즐기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인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고 시끄러우실거 같다며.....저희 애들이 더 시끄러워요...ㅎㅎ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더라구요..주중에는 야외도 일.. 2011.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