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1 3박4일 동해 가족여행_덕풍계곡 삼일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이틀이지만 정들었던 민박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덕풍계곡으로 출발~~~ 물은 마르고..깨끗하지 않고 사람은 바글바글하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달리 풍부한 수량과 맑은 물이 저희를 반기네요..^^ 최초로 짐을 풀고 놀던 장소입니다. 열목어인지 산천어인지 치어들이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 잠자리도 잡고...물고기도 잡고.. 물장구도 치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만끽합니다. 살짝 날씨가 우중충하다가 해가 나면서 해밑에 웃는 모양으로 무지개가 생겼어요....^^ 민박집을 구하러 답사를 나갔더 형님과 장모님이 더 좋은 장소를 찾으셨다해서 짐을 꾸려 이동합니다. 우워~~~ 하류에서 이분들 놀던 물받아서 놀았다니....ㅜㅜ 다이빙~~~~^^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오래놀지 못하.. 201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