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기1 새로운 시작 지난 10월1일부로 다시 일을 했던 가락시장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우유대리점을 인수하려다 중간에 일이 잘못되어 인수가 무산됐죠.. 누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길게 보면 내년부터 우유시장도 개방되니 오히려 잘된 일이다 싶기도 합니다. 마냥 놀면서 다른 일을 찾아보기도 그렇고...과일가게 사장님이 추석때 바쁜데 일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다시 한달 보름가량 가락시장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면서요..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집근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퇴근시간으로 2시간씩 잡아먹으면..그것도 만만치 않는 시간이거니와 피곤도 하거든요. 그래..이리저리 할만한 일거리를 찾아보다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매물을 찾기도 힘들고...온라인상으로 노출된 일이 아니.. 2009.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