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꽃5

잡동사니 사진들 본가 근처에 세미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살때도 한번 안가본 곳인데.....산책이나 하자며 가시자더군요.....당신들이야...지역주민이니 꽁짜지만...우리는 입장료 3000원... 하긴 3000원 지불해도 안 아까운데....나갈때 국수나 차로 바꿔줍니다...^^ 연꽃도 없고... 한가위를 맞이해서 활쏘기...재기차기...오재미던지기....등등 있더군요....재기차기..옛날에 제법 했는데..15개를 못넘기겠더군요...힘들어요...ㅜㅜ 연꽃이 많이 피면 이쁠텐데.. 우리나라 대림표 남자 변긴데요.....이게 오며한 구조가 있습니다...사진에 보면 끝에 머리가 안쪽으로 감싸져 있잖아요...오줌을 싸도 밖으로 안튑니다....이거 아주 중요합니다.....아메리카 스텐다드 제품은 오줌싸면...옷에 다 튑니다... 2011. 9. 13.
감자캐기 장모님이 사위 힘들게 일한다고 장어를 사주신다네요...*^^* 며칠전 동네 탁구모임에서 가셨다는데 당신은 못가시고 말씀만 들었는데 괜찮은거 같다고 하셔서 가봤습니다. 중앙선 전철 양수리역 전역인 운길산역앞입니다. 운길산역에는 수종사로 트랙킹을 가시는 분들과 등산객들이 많아서 아마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았을 까 싶어요..몇개의 장어구이 집들이 모여있는데 조만간 더 많이 들어서겠죠. 장어 큰거 4마리에 32000원..?? 보통이 28000원...요새 장어 시세를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맛나게 먹었습니다. 형식차리고 먹는 자리는 아니고 그냥 편하게 종이박스상에 대충 올려놓고 먹는 분위기입니다. 소금구이는 바짝 익히지 않으면 민물특유에 흙냄새가 나는데 저는 그런데 덜 민감해서 괜찮았습니다. 양념장을 발라서.. 2009. 7. 19.
러이크라똥- 타라바 러이끄라통을 즐기기위해 핑강변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타라바를 방문했습니다... 유이가 조니워커 레드레벨 1리터와 등과 폭죽을 준비했구요....어제 새벽3시까지 술마셔서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렸네요......ㅡ.ㅡ 타라바 아주 좋더군요....앞으로 자주 가는 곳이 될듯하네요...음악도 매우 만족스럽구요.. 오후6시에 갔는데 좀 빨랐는지 가게에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고 차량도 막히지 않았습니다... 등이 1개2개씩 떠오르네요.. 가게 내부에 나무에도 등장식을 했습니다.. 러이끄라통이 음력보름이네요.....달이 아주 크고 환하더군요.. 점점 많은 등들이 하늘을 장식합니다...아주 장관이더군요... 핑강변으로 내려가봤습니다.. 핑강주변에서 많이들 등을 날리는지 멀리부터 떠오르는 등으로 참 멋져보입니다.... 2007. 11. 26.
끄라통만들기 어제 연수엄마가 바나나 나무와 잎으로 좀 만들어온거 오늘 아침에 완성했습니다... 먼저 러이 끄라통에 대해 알아보죠...태국관광청에서 가져왔습니다.. ++++++++++++++++++++++++++++++++++++++++++++++ 강에 연꽃 봉오리 모양의 초를 띄우며 소원을 비는 '러이 끄라통'은 지역축제가 활발한 태국에서는 흔치 않은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입니다. 이축제는 태국력 12월 보름에 행해지는데, '끄라통(Krathong)'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바나나잎으로 만든 작은배에 불을 밝힌 초와 향,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Loi) 보내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을빕니다. 이때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 가면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 200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