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니 연휴를 너무 무의미하게 보내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늘은 잠시나마 코에 바람좀 집어넣고 외식도 하자고 마음먹고 일단 린삥야시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저녁은 코코리형님이 소개시켜준 120밧짜리 스테이크집에서 먹기로 계획을 했구요..
오늘 맛집도 한군데 소개시켜드리나 싶었는데 물거품이 되었지만요.....
네이버가 블로그를 개편한 후에 큰 사진이 올라가서 사진도 시원시원하게 좋습니다...단지 용량이 10메가로 제한을 시켜서 좀 아쉽네요....20메가 정도면 딱 좋은데..
멀리 산사이 린삥슈퍼마켓이 보입니다..
제가 영화를 빌려보는 DVD대여점입니다....체인이죠...저는 까르푸점에서...^^
태국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음료수입니다.....개척정신이 없어서 아직 안마셔봤죠...^^
시장풍경입니다....오늘은 또 너무 일찍가서...한 4시반쯤...??? 준비들 하고 있더라구요....오후 6시정도가 가장 좋은 시간때일거 같습니다....
시장에 각종 동물들도 파는데 패릿도 있더군요.....요새 한국에서 인기있는 애완동물이죠...
연수랑 현우는 팔러나온 애완토끼를 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늘 벌레튀김사진 제대로 몇장 찍어왔습니다....ㅋㅋㅋ
인기폭발 닭튀김집입니다...저번에도 소개해드렸는데....도착했을 때 첫튀김을 꺼냈는데 기다렸다들 사먹더군요....
메사이에 비자클리어하러 갔다가 먹었던 군밤을 여기도 팔더군요....100그램에 20밧입니다...좀 비싸긴 한데 오늘 큰맘먹고 100밧어치 구입했습니다....
군밤을 찍으니까 군밤총각이 자기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더니 수줍어하며 고개를 숙이네요.....변변치 못한놈 같으니라구...ㅋㅋㅋ
건어물가게입니다....저번에 오징어채를 사먹었는데 약간쓴맛이 있어서 별루였고 마른멸치는 괜찮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