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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쳇손국립공원(2)

by 연수현우아범 2007. 8. 2.

계속 이어서 2부를......

온천에 도착할 무렵부터 온천이 산중에 있어서 그런지 멀리서 보니 구름이 산에 걸려있는게 심상치 않더니 주차장에서 내려 이동하는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뭐 온천하는데 비가 무슨 상관있겠습니까만은......일단 비그치길 기다리면서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카오니여우에 돼지껍떼기 뛰긴거에 남쁠릭에....무텃에....암튼 간단히...물론 빼놀수 없는 맥주도...

창 캔맥주를 25밧에 파니 그리 큰 바가지는 아닌듯 합니다...대형마트에서 18밧이니까요....

산에 걸려있던 비구름이 바람따라 흘러가고 비가 걷히기 시작하네요.....

맨위쪽에 계란을 삶아먹을수 있는 온도의 온천수들이 모여서 이쪽으로 흘러들어옵니다...

아마 이쪽 모인 온천수는 다시 노천수영장으로 가면서 수온은 조금씩 떨어지는 듯 하구요..

옆에 계곡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구요...들어가본 연수는 차갑다던데...

계속변에 돗자리깔고 잠도 잡니다...

마사지도 있습니다...바디가 120밧...발이 150밧.....발마사지가 더 비싼곳은 첨 봅니다......ㅡ.ㅡ

다시 공원모습입니다......

온천에 대한 설명인가요..?????

계곡 건너편 방갈로 온천장...

요긴 저희가 온천을 즐긴 반대편 온천장...

온천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3부에서........^^

요기가 무쟈게 뜨거운 온천물입니다....계란이랑 매추리알 삶아먹는...

보이시죠........82도.....

온천물이 드러운건 아닐텐데......저렇게 하얀 뭐가 이끼처럼 있더군요......

물론 온천할때 온천물속에도 있습니다...뭘까 궁금궁금....아마 유황온천이라서 뭐 그런 성분이 응고되서 어쩌고 저쩌고 해서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ㅋㅋㅋ

공원을 떠나면서 아쉬워서 한장찍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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