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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생각지도 않은 태국북부 여행기(2)

by 연수현우아범 2008. 11. 23.
거의 다왔습니다...^^




우회전해서 조급한 마음에 막 달려서 고개를 넘으니..음하하하...그래...대자연이 펼쳐지는구나...

그동안 오랜 운전으로 기분이 살~~짝 나빠질려고 하던 순간입니다.



좋아좋아...^^



그래도 여기가 아니랍니다..더 가야한답니다.. 저 멀리 산정상부근에 노란뭐가 보이는데...



바로 요기...요기입니다...^^



3킬로만 더 가면 목적지네요..



이런 행사장에 빠지지 않는 상인들..



요 꽃은 인위적으로 조성한게 너무 티가 나죠..???



하늘도 저에 방문을 환영하듯이 빛내림까지....ㅋㅋㅋㅋ



전망도 좋고....좋네요..



사람들이...주말이라서 그런지..바글바글합니다...정말 태국 전지역에서 다 몰려온듯...덕분에 매홍손에서 고생좀 했죠...^^



넓게 넓게..영화 해바라기도 포스터와도 흡사합니다.............ㅡ.ㅡ





요꽃인데...나무에 달린거라..해바라기랑은 전혀 다른거 같아요..





콘테스트도 하던데....D3정도 있으면 어케 상좀 탈수 있을랑가..???



아이들이 공연도 하더군요.



2장찍은 가족사진인데...다 이상하다....ㅠ.ㅠ



1부에서 픽업트럭에 짐 잔뜩실고 오신 분들이 다 이런 컨셉입니다. 텐트치고..하루밤자고..즐기기..

아무곳에나 텐트치면 됩니다..우리나라처럼 자리세 이런거 없습니다.

일본사람들이 매화나무밑에서 돗자리깔고 즐기듯이.....태국사람들은 높은 산에서..꽃과 추위를 동시에 느끼는거 같더군요..

집에 이불다가져오기는 기본인듯 합니다.

저또한 너무 아쉬웠죠...이런 사전정보가 있었다면..당연히 1박인데...ㅡ.ㅡ



이런 사진 안찍자니 그렇고...찍어도 참 그렇죠..





이어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