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생각지도 않은 태국북부 여행기(4)

by 연수현우아범 2008. 11. 24.
이제 목이 긴 민족....카렌족으로 만나로 갑니다.

가는 길목부터 분위기좋습니다...제차옆에서 크기 가늠해보니 코끼리..증말 크더군요..ㅋㅋ



이런 실개천을 몇개나 건넜습니다....오프로드 흉내만...ㅋㅋ



카렌족입니다.



이 할머니가 유명하시다던데요...



베틀로 저런거 짜시더군요..



마을이 꼭 드라마 세트장같더라구요....뒤쪽에는 카렌족이 사는 집들이 있는데....한량이 한번 올라가보니...남자들은 모여서 술판벌리고 있더라는...



걍 심심해서..



이제 물고기동굴입니다...^^



여기도 국립공원입니다. 역시 엄청난 인파가..



단풍 비스므리하게...



설악산 생각나네요..



저기 대나무통에 물이차면 들어올려졌다가 떨어지면서 통통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제법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물레방아도 있구요...



엄청난 물고기때가....



이 동굴안에 도대체 뭐가 있다고 때지어 들어가는지..



사람들이주는 먹이도 잘도 먹고..





중간에 만난 낑까...



자 이제 빠이입니다...



빠이 비행장....

치앙마이에서 가는 프로펠러기가 있죠..



coffee in love

여기도 수많은 사람들....이집 정말 대박집입니다..채충 통밥으로 월수익 1500만원은 넘겠더군요...확장공사중입니다.



커피마시면서 보는 경치가 좋긴 좋더군요..



젠장....60밧짜리 냉커피...ㅠ.ㅠ




끝입니다...ㅋㅋ

여행정보도 별로 없고...여행기라고 하긴엔 좀 그렇지만....이틀동안 운전 열심히했습니다....ㅡ.ㅡ

저희 애들이 장거리여행을 많이다녀서 차량타는데는 남부럽지 않은데....연수가 오늘 고생많이 했네요...

매홍손에서 빠이를 거쳐 치앙마이로 오는 길은 정말....아이들에게는 좀 힘든 길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염두하셔야 할듯 합니다.

가보고 싶은 생각들이 드시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