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점

피자나라 치킨공주

by 연수현우아범 2010. 12. 13.

판대중단하기로 했지만 롯데마트의 5000원짜리 통큰치킨은 큰 반응과 관심을 모았습니다.

저는 왠지 대단해보이기는 하지만..별로 먹고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치킨은 바싹바싹하고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야 참맛이라고 생각하는데...배달이 되지 않는 통큰치킨은...집에 도착해서 먹을 때쯤은 참 맛이 없는 상태로 되어 있을거라 생각이되네요.

저도 먹다 남은 치킨은 전자렌즈에 돌려서 다시 먹기도 하지만..튀김옷부분이 매우 질겨지며 바싹한 맛은 전혀 없어지죠.

제가 좋아하는 치킨은....둘둘을 좋아하지만 가격때문에 안먹습니다. 둘둘과 맛은 비슷하고 아주 매운맛 치킨이 있는 치킨뱅이는 가격은 15000원정도지만...배달이 안됩니다.......ㅡㅡ;;

매번 집에서 먹는건 피자나라 치킨공주입니다. 13900원이면 치킨1마리 미디움사이즈 피자1판이 옵니다. 매우 가성비가 뛰어나구요.

치킨만 시키면 만원인데..쿠폰10장모으면 1마리꽁짜니...사실상 9000원인셈이죠..^^

맛은 소금이나 머스타드소스등 다른 소스없이 그냥 먹으면 간이 삼삼하니 딱 좋습니다.


10호닭입니다. 1킬로정도 나가죠..다른 치킨과 비교해보면 덩어리가 크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박스에 써 있는 문구입니다.




고기는 육즙이 살아 있고 매우 신선하구요...



3000원 더 주고 셋트로 주문한 라지피자입니다.




10000원짜리 치킨.....충분히 싸고 맛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