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점357

창녕장터 수구레국밥 창녕에 업무차 내려간 날이 운좋게도 창녕장이 열이는 날이었습니다. 소박하고 생기넘치는 장터도 구경하고 맛난 창녕 수구레국밥을 먹어볼 기회가 제대로 온거죠.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슬슬걸어가면 창녕장터가 나옵니다. 한적한 도로변과는 달리 장터는 활기를 띠네요. 몇몇 수구레국밥집이 있지만 제가 찾은 곳은 현대식당 뚝배기에 나오는건 수구레국밥...스텐그릇에 나오는건 수구레국수입니다. 수구레국수를 먹었어야 하는데.......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수구레와 선지가 풍부합니다. 간이천막식당안에는 빈자리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들도 많구요. 막걸리를 안마실수가 없네요. 사진으로 다시봐도 또 먹고 싶고....고문이네요...ㅠㅠ 묵고잡다. 7000원에 국밥과 막걸리로 배을 채우고 나와서 장터를 둘러보니 강정이라고 하나요.. 2014. 2. 11.
대동면옥 대구에도 맛난 평양냉면이 있다해서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살짝 궁뎅이 붙여주고 왔습니다...^^ 골목길에 숨어있는 음식점들이 맛집이 많던데 말이죠. 밖에 이렇게 가격까지 붙여주시고..친절하세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툇마루....이곳을 통해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차가운 평양냉면을 먹기전에 따뜻한 육수로 속을 채워줍니다. 진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간이 좀 쎕니다. 면발에 전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식감과 메밀향이 떨어지는게 다소 불만이긴 합니다만.... 음식점 분위기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네요. 2014. 2. 6.
삼도갈비_송파점 집근처에 맛난 평양냉면을 먹을수 있다는 곳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삼도갈비입니다. 암소갈비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평양냉면도 수준급이라는 소문을 들었죠. 1층은 테이블이고 2층은 단체손님을 위한 룸공간이 있는거 같아요. 8시반인가..9시반인가...마지막 오더를 받아요. 조금만 늦었으면 못먹을뻔 했습니다. 냉면을 맛보는게 주목적이었고..이미 저녁을 먹은터라 갈비는 패스~~~~ 짠~~~~평양냉면입니다. 양이 일단 어마어마하구요. 양지,사태,앞다리살이 골고루 고명으로 올라가더군요. 평양냉면 먹으면 이렇게 만두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술안주로 육회한접시 시켰는데..요건 개인적으로 별루였어요. 런치메뉴가 있는데 암소불고기랑 평양냉면 세트가 13000원이라고 합니다. 이 조합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2014. 2. 6.
신천역 마나부 2900원 요사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음식점이 되버렸어요...ㅎㅎ 가격싸죠...사장님이하 다들 친절하죠. 맛좋죠..음식점은 이거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친구놈들하고 방문하면 음식 6~7개먹는건 기본인거 같습니다. 모듬초밥 3900원 친구놈들 늦게와서 배고파 먼저먹었네요..ㅋ 나가사끼짬뽕안주...4900원 수제등심돈까스 2900원인가 3900원인가..??? 얼큰라면 2900원...양은냄비에 끓여나오니 맛이 더 좋네요..^^ 추가로 닭똥집, 쥐포...또 뭐 먹었더라...암튼... 단체테이블도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을거 같구요. 마나부 2900....완전 사랑합니다..ㅎㅎ 그나저나 베가R3 카메라가 구려서 큰일이네요...ㅜㅜ 201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