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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메싸이 가는 길

by 연수현우아범 2007. 9. 9.
항상 느끼는거지만 태국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한달이 한국에서 1주일만큼 빨리 지나간다고 해야할까요..???

비자클리어한지 엊그제같은데 또 다시 메싸이로 비자클리어를 가게되었습니다....또 가야한다는 귀챠니즘이 먼저 마음속에 자리잡더군요

하지만 막상 출발하고나니 나들이 가는거처럼 좋아졌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출발하면 1시간정도 산길입니다..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그 산길이 끝나면 처음 식사를 할수 있는 도로변식당이 나옵니다..

북쪽지방으로 여행가는 외국인,내국인 관광객들도 다들 쉬었다가더군요...고속도로휴게소라고나 할까...

아 이번 여행은 메인카메라인 DSLR를 까먹고 안들고 가서 니콘2500이 수고해줬습니다...



아침7시30분에 출발해서 다들 식전이라 간단히 쌀국수 한그릇이 드셨습니다...저는 전날먹은 돼지고기수육이 소화가 안되서 패스~~



이 아름다운 처자는 저의 골프선생님 여자친구분입니다....왼쪽에 남자분이 저의 골프선생님...^^



하늘은 역시 맑더군요....



넓은 국수면이 나왔더군요.....



가는 길에 차안에서 찍은 사진인데....왼쪽하단을 보세요....누구발이 어디에 있는지....ㅡ.ㅡ

애들은 저렇게 놀아도 재미있나봐요...?????



멋진 모습만 보여줘야하는데.......ㅋㅋㅋ



정신이 없어서 여권카피도 안해와서 비싼 돈주고 했습니다...젠장...



메싸이 메인도로..



화재사고나 났더군요...



태국출국심사장...



이제 미얀마로 넘어갑니다...



국경중간에서 본 미얀마 출입국관리소..



역시 태국출입국관리사무소..



가서 도장만 찍고 바로 돌아왔습니다.....이번에 신기한게..10달러짜리 꼼꼼히 안보고 그냥 주는데로 다 받더군요....@@@@

아 그리고 무쟈게 친절했습니다...한국사람들한테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다 인사하고...이게 한류열풍때문인지...외교적 능력인지....

다시 태국입국해서 나왔습니다...



싸면 복숭아좀 사올려고 했는데..킬로당 90밧...너무 비싸더군요..석류는 킬로당 40밧..



메싸이에서 치앙라이가는 길에 있는 산인데...도이뚱은 아닌거 같은데....참 한국스럽게 생겼습니다...^^



구름은 역시나 너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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