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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와리초등학교 영어수업반 입학시험날

by 연수현우아범 2007. 11. 10.
어제 저녁약속이 있어서 12시넘어서 집에 들어와서 잠도 넉넉히 못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하나라도 좀 더 알켜서 보냈어야 했나싶고...암튼 맘이 그렇더군요....

제가 학부형이구나 첨 느꼈습니다.....아직 유치원생이 딸자식 시험장에 입장시켜놓고 밥을 먹을려니 웨케 밥맛이 없던지...쩝...

도착해서 연수 고사장확인하고 명찰받고 입장하기위해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이건 뭐 학력고사도 아니고 연합고사도 아닌데....

부모입장에서 맘은 그이상이더군요...........ㅡ.ㅡ

태국에 미래는 밝다고 봅니다...왜냐...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학업열이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이번뿐만 아니고 오랫동안 느껴왔던 겁니다..


오늘은 단지 EP반을 지원한 학생들만 테스트를 받는 날이었습니다......차량들 빼곡하더군요.......ㅡ.ㅡ



확실한건 아니지만 초등학생들의 중간에 EP반 진학시험도 겸해진거 같습니다.....

와리학생들도 있고 타학생 학생들도 있습니다..

시험분위기가 엄숙한게 유치원들생하고는 사뭇다릅니다....무서워~~~~




도착하니 연수네반 친구들도 제법 많이 왔습니다...시험본 학생들 총인원 사진이 나오겠지만 거의 80%이상이 지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수친구 왼쪽부터 욱익...연수...껨..



시험장에는 학생보다 보호자들이 더 많은거 같더군요......







이번에 시험을 볼 학생들입니다...물론 다 유치원3학년들이겠죠.....와리아이들이 대부분이고 10~20%정도가 다른 학교 학생들인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긴장할까바 선생님들이 율동과 노래로 몇곡을 부르고 긴장풀고 입장했습니다..

시험시간은 9시부터 11시40분....마이크들고 계신 선생님 왼쪽밑에 선생님이 연수담임선생님입니다..



암튼 연수테스트 잘 마쳤구요....

끝나고 연수시험감독선생님에게 연수잘했냐고 하니 잘했다고 하시구요.......후에 영어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태희도 같이 있었는데 태희랑 연수랑 다 영어 잘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더군요...

태희도 우리앤지 알고 어찌나 칭찬을 열심히하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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