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아내는 골프연습하러가고...배는 고픈데....먹으려고 생각했던 쫄면은 아닌거 같고...곰곰히 30분쯤 생각하다..
냉장고문을 열어보니...
며칠전 궈먹고 남은 등심이 보이네요...아내가 냉동실에 넣으려는걸...조만간에 걍 궈먹을테니 냉장실에 넣으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냉장실 공간확보차원에서 점심으로 먹긴 약간 무겁지만 먹어치웠습니다..^^
걍 간단하게 밑간해서 A1소스에 생마늘과 쌈장...그리고 몇잔의 소주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해서 궜어요..
얼마 안되는데 그래도 단백질이라고 뱃속에 들어가니 든든합니다...저녁은 뭘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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