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1 한가롭게 즐기는 남산 자전거여행 평일 혼자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는건 심적으로 굉장히 여유로운 일입니다. 마음이 맞는 동반자가 있다면 더 좋은 나들이겠지만...혼자간다해도 나쁘지는 않네요. 남산...언제가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제 기억에는 중학생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보고 20여년이 지난후에 다시 가봅니다. 잠실에서 고수부지 남단으로 한남대교까지 도착후 한남대교를 통해 강을 건너 남산으로 향합니다. 생각보다 멀지 않았습니다. 국립극장이 해오름극장으로 이름이 바뀐건가요..??? 해오름극장쪽으로 남산을 오릅니다. 조금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는 자전거가 갈수없는 쪽에 위치하고 있더군요...여기까지 왔는데 약수는 마셔야하겠어서 자전거를 끌고 50미터정도 걸어올라가서 약수를 마셨습니다. 남산으로 가면서 오늘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2009.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