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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28

12박13일 태국답사여행기(13) 이틀을 머물면서 도이창커피농장 견학등 많은 신세를 진 로터스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챙겨서 나왔다..아침에 짐을 챙겨나오는데 마중을 하던 도이창사장님 모습이 왠지 떠나는 우리들보다 외로워보이신다...옆에 가족이라도 계셨으면 그런 생각이 안들텐데....괜히 마음이 짠하다...머무는 동안 잘해드리지 못해서 그런듯 하다....ㅡ.ㅡ원두커피랑 생두 기억하셨다가 챙겨주시고.....내가 쓸게 아니니 돈을 지불하겠다고 해도 구지 마다하신다....키리리님 부탁이어서 챙기는거지만 넘 감사했다...일단 짐을 챙겨 서울게스트하우스로 이동을 했다....씨즐님네와 배추님은 오늘 골든트라이앵글을 갔다가 바로 치앙마이로 갈지 아니면 하루더 묵을지 결정을 못내리다가 그냥 하루 1박을 더 하기로 결정하셨다...일단 서울게스트하우스에 짐을.. 2006. 12. 6.
12박13일 태국답사여행기(12) 6일차 도이창커피농장 계속.........일단 농장정경을 한번씩 둘러본후에 사무실에 들어가서 원두커피를 마셨다....커피맛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알턱이 없다...그냥 설탕프림을 안들어가는 아메리칸 스탈 커피를 좋아하는데..좀 구리 원두커피는 먹고나면 뒷맛이 텁텁하다고 해야하나....이 커피는 맛이야 쓰지만 먹고나도 텁텁하지는 않은거 같다...많이 마셔도 몸이 부치는 것도 없는거 같고...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등급별 원두가장 좋은게 더블 에이..그다음이 에이..뭐 이런식으로 분류가 되는데......눈에 보기에도 이쁘게 보이는 원두가 더블에이이다....로스팅하지 않은 생두에서 나는 냄새가 마약(아편,대마초..????)냄새랑 비슷하다는데 뭐 해봤어야 알지.......ㅡ.ㅡ그럼 원두를.. 2006. 12. 6.
12박13일 태국답사여행기(11) 여행 6일차 11월22일....도이창 사장님이시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걸어서 치앙라이 도이창커피 사무실로 이동했다....아침부터 맥주로 시작한 도이창 사장님은....사무실에 도착해서도 하이네켄를 드신다.....그날 엄청 술을 드셧다....건강도 안 좋으시다는데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거 같다...반가워서 그랬을수도 있고...암튼 그렇게 폭음은 자주 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는데...암튼 걱정스런 부분이다...사무실근처 풍경이다...여전히 치앙라이 하늘은 청명하다.... 근처 공사현장이 있어서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건축에 관심이 있기에 이내들은 어떤식으로 하나 유심히 봤다....철근배근이나 거푸집등 영 부실해보인다....철근도 너무 가는거 같고......갯수도 부족한거 같고...전문가가 아니라...대충 비.. 2006. 12. 6.
12박13일 태국답사여행기(10)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다.....12박13일 일정중에 이제 겨우 5일짼데....은제 다 쓰냐.......ㅡ.ㅡ그래두 써야지...이런 의무감에 쓰면 이야기가 잼읍서 지는데....사실 보는 분들에게 차표한장 영수증한장이 새로울거 같아서 꼼꼼히 찍어서 보여드릴려고 맘먹었는데...맘처럼 안되는게 또 사람일이라...ㅋㅋㅋ계속해서....아직도 여행 5일째 11월21일....Big C에서 나와 뚝뚝을 잡았다......목적지까지 대당 40밧....맞나...???치앙라이는 쏭테우를 보기가 힘들다....차량도 별루 없어서 오토바이 빌려서 이동하기 딱이다...하지만 우리는 일행인지라....나이트바자에 도착...... 푸짐하게 각종 음식들을 각각 음식부스에서 알아서들 사서 오셨다......나이트바자안에 푸드코트의 구조는.. 2006.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