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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거제

by 연수현우아범 2012. 2. 28.
2월21일...

진주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거제도로 향했습니다.


거제도를 굳이 들린 이유는....태국 치앙마이에서 살때 같이 지내던 동생이 한국으로 돌아와 살고 있는 곳이라...3년만에 얼굴한번 보려고 내려갔어요...

오래간만에 봤지만...전혀 어색하지 않은...^^ 저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전화로 안부챙기고...그런거 잘 못하는데...항상 머리에서 생각해서 그런지...오래간만에 봐도 어색하거나..그렇진 않아요...단점인지..장점인지...


거제도에서 학원원장을 하고 있는 동생이...우리 가족들 내려왔다고 좋은 횟집으로 안내를 했는데...원래 가려든 곳은 이미 예약이 꽉차서 차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음식사진들 쭉 보시죠 뭐...







새우오도리는 정말 맛나더군요...



자연산 모듬회..서울처럼 바닥에 천사채나 무우채가 깔리지 않아 상대적으로 양이 많습니다..^^









매운탕으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동생식구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융성한 대접...고맙다 장익아...^^


거제도휴양림으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연수엄마가 술을 못마셔서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거제휴양림은 각방마다 무선공유기가 설치되어 있더군요....인터넷 강시...거제시..!!



씻고 대충 요런 모습으로 지내다가 잤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