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2월23일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으로 출발~~~~~~~~

새ㅔ드디어 출발입니다...^^

괴정동 외숙모댁에서 출발하니 30분 조금 더 걸린듯 합니다.

짐과 가족들을 국제선청사앞에 내려주고 저는 차를 몰고 근처 사설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나비 네비로 하나주차장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1박당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직접 파킹하고 차문잡구고...키를 가지고 가실수 있습니다.

계산은 돌아와서 하면 되구요.


김해공항과는 전철로 한정거장이구요...나중에 지하철 요금 2천원은 주차요금에서 빼주신데요...ㅎㅎ

부산 지상철도 한번 타보구요...^^
 


티켓팅하고 들어와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지루해서 맥주한잔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주류는 제공하지 않는다더군요.



제주항공은 인터넷으로 좌석지정이 가능합니다.

프로모션가격으로 인당 331000원(텍스+유류할증료)에 예매했습니다.

미리 좌석지정까지 해놨기에 빨리 티켓팅을 할 필요도 없고....앞자리로 했기때문에 느지막하게 탑승하려고 했는데...화장실에 다녀온 가족들이 허겁지겁 저에게 오더라구요..???

당신 이름 부르는거 못들었어..??? 공항에서 이름불릴줄은 몰랐다...빨랑타자...

저희가 마지막 탑승객이었습니다...ㅜㅜ 그렇다고 시간에 늦은건 아니었어요...



2월23일 밤9시40분....뱅기타고 갑니다....뱅기안에서 저는 잤어요....쿨쿨~~



아....기내식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는 먹구 잤습니다..^^



허기를 달랠정도는 됩니다..^^



그외에 음료서비스는 잘 해주시더라구요...^^


2월24일 새벽1시30분경..

막탄공항에 도착해서 세관검사같은 특별한 일은 없고...한꺼번에 도착한 비행기들 때문에 입국수속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입국수속마치고 당장 페소가 필요해서 부산에서 환전한 100달러짜리는 페소로 환전합니다.

부산에서 환율우대 받을때로 받아서 달러당 1140정도에 한거 같습니다. 

페소 환전율이 가장 안좋다는 공항환전소입니다. 100달러에 4100페소....연수가 어이없다는 표정이죠.....???



공항은 그냥 쪼만해요...



나와서 택시잡는데..어김없이 달라붙는 포터아저씨들...몸도 구찮고...걍 짐을 맡겨버립니다.

택시트렁크에 짐도 넣어주고...50페소 뜯겼죠...ㅡㅡ;;


택시타고 첫날 묵을 숙소가 있는 세부시티로 이동합니다. 

보통 세부라고 통칭하는데....공항은 정확히 세부시티 옆섬인...막탄섬..라푸라푸시티에 있구요....

보통 알고 있는 리조트들도 이...막탄섬에 다 있습니다.

막탄섬과 세부섬은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구요...숙소가 있는 세부시티로 나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겠죠...??


첫날 숙소를 세부시티로 잡은 이유는 새벽에 체크인하기때문에 잠만 잘거라 비싼 숙소가 필요치 않았고....

이날 오후에 배타고 보홀섬으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항구에서 가까워야 하며....

근처에 구경거리도 가까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숙소가 삼파귀타호텔입니다. 호텔앤조이를 통해서 예약했으며 가격은 34000원정도입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300페소...팁20페소 지불했습니다. 중간에 편의점들려서 맥주랑 먹을거 간단히 구입했습니다.

필리핀도 태국처럼 주유소에 편의점들이 다들 붙어있더군요..다른점은 세븐이 안보인다는 점..




체크인하고(디파짓 500페소) 대충 짐만풀어서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