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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누나 손 꼭잡고..

by 연수현우아범 2012. 3. 20.

2주간의 학교적응기간을 끝내고.....이번주부터 현우도 정상적으로 등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등교시켜주느라 번거로웠던 저의 사소한 임무로 종료가 되었구요..^^


어제부터 누나랑 같이 학교에 등교합니다. 누나랑 같이 간다는것만으로도 재밌나 봅니다.



하지만 엄마는 여전히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학교에 도착하기까지 3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고...아직은 아침 공기도 차갑습니다.



누나말 잘듣거라 이야기하지만...천방지축인 현우를 데리고 다닌다는건 부모에게도 버거운 일....그래도 엄마,아빠 없으면 누나말 잘듣나 봅니다.



이제 정규수업끝나고 혼자서 학교에서 기다렸다가 방과후수업만 알아서 찾아가고...옮겨가는 일만 하면...

적어도 8시반부터 오후3시까지는 자유로울수 있는데.....언제 하교도 혼자서 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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