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박13일 태국답사여행기(5)

역시 이어서 19일일정....

이제 악몽과 같던 코끼리트래킹을 마치고 점심시간....

점심은 부페다....산속인데 만드는거야 어찌 만들던간에 부페식당은 깔끔한 모습이다...

태국어딜가던 물은 사먹어야 하는데...

여기는 물도 꽁짜루 준다....

센트롤 에어포트 플라자 핫폿이라는 부페식 샤브샤브집에 갔을때 꽁짜로 제공되는 물에서 우리나라 염소잔뜩푼 상수도맛이 났는데...

여기 물은 오히려 맛이 있다....

이것저것 주섬주섬 많이 먹었다.....

천천히 오래먹는 연수엄마는 이날 점심부페도 꼴찌...ㅋㅋㅋ

카레치킨 많이 묵었다...

과일도 묵고....

코끼리 배곯아가면 그림 그림이다....판매도 한다.....600밧

점심을 먹고 땟목타러갔다......

물살은 쎄지 않다......그냥 고요한 강에 묻혀서 흘러가는 느낌이다...

대나무땟목 두개를 겹쳐서 만든다....

하류에 흘러간 땟목은 기중기로 들어올려 트럭에 실어서 다시 상류로 가져온다.....

지수아빠님과 배추님..

귀여운 현지....

이제 보니 보아닮았네....ㅋㅋㅋ

3명 공주중에 제일 활달한 성격에 소유자......태국에 온지 8개월인데 언어습득도 빠른듯했다...

강따라 내려가는데 집짓는 곳도 있고....

혹 관심있는 분들 구조가 어떤지 보라고 찍었다...

요집은 머하는 집인가.......영업하는 곳 같은데....

강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밑에와 같은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보트타고 각종음료는 판매하는 할아버지가 강가에 대기하고 계셨다 나타나신다....

나한테는 구지 사진을 안찍히겠다는 지수......

그래서 사진흔들렸잖아.............ㅡ.ㅡ

우리 보아양도 더 이상 안찍히겠다고.....

얼굴마구 움직이다 모션블러 생겼다............

땟목이 급류타기 같은게 아니라....

좀 타다보면 이렇게 졸게도 된다.....

땟목도착지에서 현지가 찾아보여준 만지면 움직이는 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