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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

야밤에 자전거라이딩

by 연수현우아범 2009. 10. 10.
앞으로 일하게 될곳이 집에서 약6킬로정도 떨어진 곳인데 언덕길이 있고....약5개월을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다보니 자전거타는 재미(??) 그리고 관심도 높아져 새로 자전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봄쯤에는 생활도 안정이 되면 오프로드 라이딩도 꿈꾸고 있어 무리해서 제법 좋은 자전거를 장만했습니다. 그래도 중고로 브레이크 디스크에 스티커도 떨어지지 않은 좋은 자전거를 구입해서 기분 좋습니다.

오는 길에 급경사에서 기어변속미숙으로 체인이 빠져 오는 길에 혼자 낑낑거리며...자전거에 흠이라도 생길까바 조심조심했지만..결국에는 힘으로 체인을 잡아빼서야 집에 올수 있었네요..

중랑천 군자교 금방에서....




초행길이고 한밤중이지만 동물적인 지리감각으로 무사히 잠실대교까지 왔습니다..^^


이제 열심히 자전거타서 건강유지하고.....6개월만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자전거값은 뽑히니..일거양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