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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29

치앙마이에서 끄라비까지 태국자동차여행(3) 여행 3일차 3월13일입니다.. 그동안 자동차안에서 시달린걸 만회하기위해 끄라비에 해변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좋더군요.. 해변이 여러군데 있는데 현지인이 가는 해변과 외국인이 많이 가는 해변이 나눠져있더군요...현지인들이 가는 해변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그래봐야 몇발작 차이도 안되지만...^^ 아침에 일어나 둘러본 아오낭은 또 다른 모습이더군요...설악산 장수대에서나 볼수 있었던 모양에 산들.. 아침에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로컬식당에서 간단히 때웠습니다......치앙마이에 살면서 태국에 다른 휴양지에 놀러간 것은....뭐랄까 느낌이 서울에서 속초간 느낌이랄까..????? 리조트를 찍으려고 찍은 사진인데 우측하단 구탱이에 찍힌 우리가족을 안전하게 모셔준 제 애마.. 2008. 10. 12.
치앙마이에서 끄라비까지 태국자동차여행(2) 3월11일 숙소잡고 시계보니 10시가 다 되었더군요...1편에서 말씀드렸지만 숙박시설이 참 그렇습니다. 호텔예약 안하고 무작정 나선게 얼마나 후회되던지...적어도 첫날정도는 예약은 필수 있듯 하더라구요... 결국 방황하다 1000밧짜리 허름한 호텔같지도 않은 호텔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호텔앞 전경입니다..맥도널드,블랙캐년등....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없는게 없습니다..끄라비는 더하더군요..ㅎㅎ 숙소에서 내려본 전경인데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바다도 안보이고..그러니 1000밧이지.....ㅡ.ㅡ 저기옆에 보이는 곳이 힐튼호텔.....좋은 호텔들 많더라구요...^^ 드디어 후아힌바닷가에 도착했습니다. 후아힌쪽은 태국만이고 끄라비,푸켓쪽은 안다만입니다. 근데 바닷가는 둘다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두곳다 .. 2008. 10. 12.
치앙마이에서 끄라비까지 태국자동차여행(1) 3월11일날 출발해서 3월16일까지 총 5박6일에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아이들 방학을 틈타서 여행한 것인데 좀 더 길게 하지 못한게 좀 아쉽긴 했지만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총주행거리는 3480킬로미터였습니다. 말이 5박6일이지 이틀은 운전만 한거 같네요..여행경비는 총18000밧정도 들었던거 같구요.. 그동안 태국은 북쪽지역에만 많이 다녔던거 같아요..비자클리어하러 메싸이,치앙라이등등...남쪽으로는 람빵이 가장 멀리내려가봤던거 같구요.. 아 물론 비행기로 파타야까지는 가보긴 했습니다....^^ 이번에 끄라비까지 자동차여행을 함으로써 가장 북단 메싸이에서 그럭저럭 남단인 끄라비까지 얼추 태국국토종단을 한 셈입니다. 구글어스를 통해서 지도를 올리고 싶은데 그래픽카드와 램용량에 한계에 부딪혀서.. 2008. 10. 12.
파타야로 2차종단 자동차여행 갑니다..!! 애초 계획에서 변동이 있네요... 저번에 태국만과 안다만을 다 경험해서 이번에는 파타야쪽 태국만을 경험해볼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다 고려해보니 아이들위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후아힌이나 차암쪽으로도 갈까했는데 섬투어가 불가능해서 섬투어도 가능한 파타야쪽으로 잡았습니다. 금일 숙소는 예약을 했습니다. www.hotel2thailand.com 를 통해서 오전에 예약을 했는데 1시간후에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세부적인 사항확인하고 예약완료되었습니다. 태국에 사니까 이런건 빠르고 좋네요..ㅎㅎ 호텔은 ambassador city hotel로 예약했구요...오래되었지만 아이들 놀기좋은 수영장이 크게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호텔방에서 지내는 시간이래봐야 잠자는 시간뿐일거라 생각하고 시설등을 크게 고려치 ..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