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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8

강릉동치미 막국수 지난 토요일날 장모님이 소갈비찜해주신다고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식사중에 장인어른께서 뜨금없이 이빨 신경치료 다 끝나면 막국수 먹으러 가야겠다시더라구요. 그러시면...방에서 음식점 찌라시하나를 가져나오시는 겁니다. "한성아...여기 어딘지 아냐..??" "네..여기 제가 매일 다니는 길가에 있어요" "언제 제가 모시고 갈테니 같이 가시죠" 그래서 어제 일요일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차로 모시고 가는 길에....장인어른께서 자전거타고 왔으면 멀뻔했네 하시더라구요... 돈도 적다하면 서러울정도로 가지신 분이 택시타고 오시면 되지...ㅡㅡ;; 위치는 올림픽선수촌 맞은편...오발탄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격은 고만고만합니다. 동동주도 한동이 시켰습니다. 탁한 동동주가 아닌 맑은 동동주였는데...맛이 좋더군요.. 전.. 2011. 4. 4.
와인...삼겹살수육...김치볶음밥...그리고 술빵 며칠전 홈플러스가서 구입한 와인인데....순전히 연수엄마가 색깔이 이쁘다고 구입한.... 완전 대~~~~실패....엄청 달아요....ㅠ.ㅠ 색깔은 이쁘죠..?? 장미빛..?? 어제 먹다남은 삼겹살수육...코슷코 돼지고기가 좀 좋긴해요...ㅋㅋ 미라크...카메라기능 쓸수록 괜찮네요...접사도 괜찮고...광량만 받쳐주면 마음은 안 상할듯.. 오늘 저녁은 김치볶음밥...^^ 연수엄마가 내일 아침으로 싸준다고 만든 술빵입니다...^^ 무려 막걸리가 반병이나 들어갔데요...ㅎㅎ 2010. 11. 15.
방이동 봉피양을 파헤치다......!! 방이동 봉피양은 냉면...돼지갈비..설렁탕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더군요. 집 근처이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처가식구들 어른9명...식당측에서 봤을 때 돈 안되는 애들 4명..총 13명 미리 예약을 아내에게 하라고 했습니다. 고기드실거죠..??? 아니요..냉면에 수육정도 먹을거 같은데요..알겠습니다. 6시예약부탁드립니다....7시30분전에 반드시 자릴 비워주셔야 합니다. . . 아내가 예약은 하긴했는데..전활 끊고 나니 기분이 많이 나빴다고 합니다. 고기를 드실건지는 미리 준비를 하기 위해서 여쭤보는거라고 식당측에서 이야기했다곤 하지만....이건 누가봐도 아니라는건 알겠죠. 우리 가족을 위해서 돼지갈비를 따로 준비하겠다는 소리인가..??????? 식당에 도착해서....카운터에 사장님인듯한 백발이신 분.... .. 2010. 8. 22.
한강변 자전거타기 정말 오래간만에 한강변에서 자전거라이딩을 했습니다. 저의 최고 라이딩기록은 잠실에서 여의도까지..오늘은 무리해서 방화대교까지 다녀왔네요....ㅜ.ㅜ 한 50킬로정도 탄거 같은데..매일 10킬로정도 자출을 했지만..몸이 딱 10킬로짜리로 만들어졌는지 오른쪽 무릎위가 아프네요...흑흑 5개월여 저의 출퇴근을 도와주었던 자전거 아파트단지 모과나무에 모과가 아주 실하게 달렸더군요...모과맞죠..?? 잠실선착장부근에 있는 수상음식점...제가 과일을 납품하던 곳이라 한번 찍어봤네요..ㅎㅎ 반포부근이었던거 같습니다. 갈대밭이 넓던데요.. 담쟁이가 가을이 되서 그런지 색깔이 이쁩니다. 와우 63빌딩이다~~~~~ 빌딩에 반사된 햇빛을 쪼이면 몸에 좋다며 상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시다던데.. 여의도 한강고수부지를 아주 멋..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