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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357

방이동 요시...매드독스(mad dogs) 방이동 요시 음식은 정말 맛납니다. 먹어본게 전부 맛나요...특히 직접 만다는 시메사바는 예술이구요. 술값만 싸면 참 좋을텐데....소주가 8000원이니...ㅠㅠ 코키지를 이용해서 마시는게 젤루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옆옆옆에 있는 매드독스. 에딩거 생맥주를 판매하는 집입니다. 에딩거 500cc가 9000원인데...양으로 승부보긴 힘들고...에딩거 맛만보고...배는 맥스생맥으로 채워야한다는...ㅋ 2013. 7. 23.
양평군 서종면 오리학교 일요일 오후...남들은 다 서울로 복귀할 시간..부모님의 저녁먹자는 부름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의 각종모임장소로 잘 활용하시는 서종면에 위치한 오리학교. 식당옆에 계곡이라고하긴 뭣하지만 시냇물이 흘러서 식사후에 발담그고 커피한잔..수박한덩이 먹기좋습니다. 아이들 옷은 여벌로 한벌씩 더 준비해갔죠. 물에 발담그니 시원합니다. 한여름 피서는 역시 바다보다는 계곡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금하게되는군요 오리학교니 오리고기를 팔겠죠. 한마리에 45000원이라 서울보다는 다소 비싸긴한데..채소샤브샤브도 해먹고..우동면도 넣어먹고..돌솥밥도 나오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3. 7. 21.
미아역 6번출구 소문난순곡주 역시 사람은 강북에 살아야 합니다. 20년 단골이라는 형님의 소개로 방문한 소문난 순곡주...정말 최고네요.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시원한 칡차를 한잔주십니다. 항상 칡차는 아니겠죠..?? ^^ 달지 않지만 맛좋은 순곡주....동동주지만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있습니다. 마시다보면 수삼뿌리가 막 씹힘...ㅎㅎㅎ 저렴한 안주...눈물난다..ㅠㅠ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사장님이 올만에 왔다고 산낙지한마리까지 투하..!!!) 산오징어+도토리묵+김치전 쉣트가 단돈 만원...@@ 동아리 가득한 순곡주 5천원. 남자둘이서 이걸 다 못먹어서 아쉽게도 오돌뼈를 못먹어봤네요...덕분에 다음에 또 가야하는 핑계거리도 생겼구요..^^ 2만원에 이렇게 먹을수 있다는거...강북가서 살고 싶어요..^^ 2차로 어디로 갈까.. 2013. 7. 17.
최고의 민어음식점 병우네 민어는 여름철 보양음식이라고 합니다. 위키백과에 있는 민어에 대한 특징은 몸길이 60-90cm로 길쭉하다. 부레에 여러 가닥으로 뻗어나가 나뭇가지처럼 된 돌기가 있으며 부레는 젤라틴을 함유하고 있어 민어풀이라 하여 아교로 사용되어 왔다. 근해의 모래 바닥에 살며 알에서 깬 어린 민어는 강 하구의 기수까지 올라온다. 살이 흰색으로 탄력이 있고, 담백하면서 단맛도 있다. 지방도 적당히 있으며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건강 회복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산란기를 앞둔 7~9월이 살이 가장 많이 오르고 맛이 좋은 제철이라고 하네요. 이 민어음식을 제대로 맛보기위해 종로를 찾았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서서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했어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더라구요. 국무총리공관근처에 ..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