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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357

임원항 왕고래분식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줬던 곳입니다. 임원항 왕고래분식..^^ 사장님이 직접 꽈배기,찹쌀도너츠,만두를 만드십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꽈배기 2천원에 6개에요..^^ 너무 바쁘셔서 만두를 못만드셔서 못먹어봤던게 너무 아쉽네요. 애들은 역시 분식같은게 최고죠..어묵이랑 잔치국수랑 꽈배기랑 아주 맛나게 먹었죠...^^ 비빔냉면 잔치국수 장칼국수 김밥도 사다먹었는데...한줄 1500원 맛도 좋습니다. 임원항가시는 분들 왕고래분식 꼭가보세요...임원항이 작아서 찾기쉬워요...^^ 2013. 8. 5.
영월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여름 휴가시즌으로 영동고속도로가 엄청 막힐거 같다는 판단하에 새벽5시에 목적지인 신남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헌데...일찍 출발해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길이 안막히더라구요....ㅡㅡ;; 결국 이왕지사 동해로 가는거 가는 길에 못가본 동네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서 38번국도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 식사시간에 맞춰 도착한 영월..급 맛집검색을 해보니 적당한 다슬기해장국집이 있군요. 영월역 바로앞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온통 벽면에 싸인종이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유명인도 있고..그냥 일반 손님들 싸인도 있고 그렇더군요..^^ 반찬들이 맛깔납니다. 막걸리도 살짝 맛만봤는데..단맛이 강하고...특이하게 100%밀가루 막걸리더라구요...??? 다슬기가 듬뿍들어간 해장국 요건 다슬기순두부 맛이 혀를 찰 정도.. 2013. 8. 5.
방이동 원조 동대문 닭한마리 소셜사이트에 쿠폰이 나왔길래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닭한마리가 원래 19000원인데 13300원...어른 2명이 먹기에 매우 적당한 양이구요. 닭의 육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5%부족한 양념장과 김치가 조금 아쉽긴하지만 집앞이라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먹었네요..^^ 2013. 7. 26.
선릉역 뽕나무쟁이 족발 친구놈이 맛나다길래 가봤는데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괜찮더라구요. 저희가 먹은건 양념이랑 일반족발이랑 같이 있는 모듬족발인데 개인적으로 일반족발이 더 맛난거 같습니다. 양념족은 숯불향이 배어있는데 기본적으로 족발이 간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번 양념을 입힌지라 간이 쎄더라구요. 회식하기 딱 좋겠다 느꼈는데...역시 회사회식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아무래도 선릉역이니깐... 족발먹으러 어디갈래 물어본다면...시청 오향족발갑니다..^^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