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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세부여행 2월26일 무로아미 비치 리조트(Muro-Ami Beach Resort Seaside Inn & Restaurant ), 알로나비치

by 연수현우아범 2012. 3. 3.
하루종일 무로아미 리조트에서 놉니다.

무로아미 리조트..2박에 5만원밖에 안하는 저렴한 리조트라...시설로 낙후되고...지내기 불편하기 그지 없지만...

조용하고...해변이 있는 좋은 곳이에요.

저희처럼 4명의 가족이 지내기에는 불편합니다. 배낭여행객이나...두명이 지내기에 좋은거 같아요..^^






리조트직원이 먹어보라고 줬는데...코코넛으로 만든건데 맛이 좋습니다..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가져간 원두로 커피도 내려마시고...


무로아미의 장점....방갈로 보트가 있습니다...^^



요렇게요...^^ 저는 바다쪽으로 더 끌고 들어가서 놀았어요...현지분들도 숙박은 안하고 보트빌려서 음식시켜먹더라구요..^^



우리는 투숙객이니까 무료...^^



애들이 좋아합니다..^^






썬텐도 하구요..



연수의 엄지손가락을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아이들도 물놀이를 합니다...애들 너무 좋겠어요...부럽부럽



방갈로 보트에서...술과...담배..망고.... 최고의 궁합입니다..음하하하



바다에 누워서 망중한



저 배에는 왜 태극기가 걸려 있을까요..??



저녁도 먹고..알로나 비치도 구경할겸...리조트로 손님을 태우고 들어온 트라이시클 기사아저씨를 만나서 알로나비치에서 3시간 기다려주는 조건으로 왕복 500페소에 쇼부를 봤습니다.

트라이시클타고 알로나비치로~~~



닭을 이렇게 기르는군요..싸움닭인가...??



지도상...상상속보다 길들이 참 좁습니다..^^


알로나비치로 내려가는 길..



권투들 좋아하시나봐요..



알로나비치는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그런지..해변정리가 참 잘되어있어요...그 흔한 해초도 안보이고..



야자수가 너무 익었나요...???






산호모래 인증



아이들이 놀면서 모아논 불가사리



이게 그 유명한 라푸라푸라고 불리우는 다금바리과 물고기인거 같습니다. 맛이 좋더라구요...^^



알리망고....아주 공격적이에요...사진찍는데 집게다리를 막 휘두르고...

저녁쯤 식당위에 요리가 되어 올라가겠죠...이정도 크기면 700페소정도하겠는데요...??







필리핀 부자분이 결혼식피로연을 이곳에서 하더군요....가수들도 많고....재밌었어요..^^

밤에는 불꽃놀이도 하시더군요



현우는 속옷위에 바지를 그대로 입고 나왔네요...ㅋㅋㅋㅋ



장난꾸러기



이게 i20인가요..??



피자가 맛나다던 powder keg 피자로 저녁먹기위해 이동합니다.



어디나 빠지지 않는 산미구엘



현우는 아이스크림하나 득템했습니다...나만 즐기기엔 미안해서리..



이집 음식...정말 괜찮더군요...



포크립도 너무 맛나구요..



고기가 든실하죠..??


채소피자



오늘의 메뉴를 먹는게 가장 실속있지 않나 싶어요



졸리면 드가 자라~~~~우리도 이제 리조트가서 잘란다..




돌아오는 길에 롱꽁이 보이길래 구입했어요....

태국에서 참 많이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