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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74

두남자 이야기 비슷한 시기에 두남자 사진입니다...... 성명 : 도현우 출생월일 : 2005년1월26일 성명 : 도한성 생년월일 : 1973년2월25일 2008. 11. 20.
최강 그네만들기 ㅋㅋㅋㅋ 현우가 하도 울고 짜고...지 엄마한테서 안떨어질려고 하길래.. 집안에 그네를 만들어 달아볼까 하다가.. 그만 연수한테 들켜서 연수랑 연수엄마 같이 타라고 2인용그네를 만들었습니다.. 아침나절에 만들려니까 허접하고 마누리도 안되었지만... ㅋㅋㅋ 그래두 어떻습니까...ㅋㅋㅋ 집공사하고 남은 방무목은 아니고...2*4목재를 2층테크 난간사이 길이인 98센치보다 10센치 넓게.. 108센치로 3개를 절단을 하였습니다.... 톱질을 할려고 하니 어찌나 힘들던지.. 이런거 짜르는 전기공구가 있으면 얼마나 빤듯하게 이쁘게 짤려지고 힘들지도 않구....ㅠ.ㅠ 요렇게 3개를 짤랐구요.... 짜투리 나무로 상판3개를 연결시켜줄 나무를 3개 짤랐습니다... 옆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자외선때문에 차단캡.. 2008. 11. 20.
개풀렸어요...^^ 참 우리 치우는 똑똑하고...사람 좋아하고...용맹무쌍하고.... 골격도 아주 좋습니다.... 혈통.....살삽개중에서도 A+급 혈통이죠... 저랑 연수엄마가 직접 대구 경산까지 가서 데리고 온넘입니다...^^ 애를 안 씻겨서 어찌나 꾸질꾸질하던지... 직장모종이라....약간은 파상모기질도 있는거 같구요...빚겨줘도 그때뿐입니다..ㅋㅋ 꽃향기를 맡고 있는지...귀여운넘..... 개중에 이렇게 정스러운 개가 있을런지.... 우리나라 토종개답게 정스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견종입니다.. 울집 똥개 깜시..... 우연찮게 저희집 식구가 되었는데..... 그냥 밥만 축내고 있습니다....치우 심심해할까바.....옆에 놔둔거죠.... 혹시나 깜시가 풀려서 없어지면 치우가 어찌나 걱정을 하는지.. 귀엽죠....ㅋ.. 2008. 11. 20.
엄나무백숙 어제 저녁에 엄나무백숙을 해먹었습니다.. 먼저 토종닭 9천원 1마리 엄나무 3묶음 3천원 황기 3천원 인삼 3천원 마늘듬뿍..... 뭐 대강 이렇게 넣고 삶으면 됩니다. 근데 엄나무를 먼저 물에 푹 고와서 물을 충분히 우려낸후에 닭을 삶아야 합니다... 닭이랑 같이 삶으실 경우에는 미리 엄나무를 잘게 쪼개서 물이 잘 우러나도록 하세여.. 이케 푹 삶아서.... 요렇게 건져내서.... 닭가슴살은 잘 발라서...닭죽에 넣어서 먹고... 나머지는 이렇게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닭껍질도 토종닭은 짱짱하니 버리지 말고 꼭드세여.. 마지막 현우........ㅋㅋㅋ 200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