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기74

눈이 오긴 왔는데... 펑펑쏟아지는 눈은 아니라...폰카로 사진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탄천거쳐서 한강으로 걸어서 퇴근했는데....탄천에 물안개가 피더라구요...바람이 쎄게 불어서 금방 사라져서 멋진 모습을 담지는 못했어요.. 2012. 1. 4.
한강에서 힘을 느끼다.. 좀 이른 시간에 한강을 걸었습니다. 밤에 걷는 한강을 걷다보면...고독한 느낌....의무감등이 많이 느껴집니다. 혹여나 비라도 온다는 예보라도 나오는 날에는 비가 오던 말던...저녁의 한강변은 썰렁합니다. 다들 비라도 오길 바랬던 것처럼요.. 낮에 둘러본 한강....오늘 제 기분이 좋았는지...어쨌는지... 아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나오는구나...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참 팔자좋은 사람들 많구나 싶기도 할텐데....이런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서..다시 일터로 나가서 일을 열심히 할수 있는 힘들 얻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다 많은 휴식공간...복지공간의 필요성을 느꼈구요.. 모터싸이클을 올바로 타기위한 교육을 받는거 처럼 보였습니다. 카트장...부자지간...혼자 질주하는 여성분.. 2011. 10. 2.
으악......!!! 데이터가 날라가버렸어요...ㅠㅠ 오늘 8킬로정도 걸었는데..맛폰이 재부팅되면서 운동한 데이터가 저장이 안되고 날라가버렸네요...ㅠㅠ 도둑맞은 기분입니다...쩝 올림픽공원가기전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들려서 애들 책반납하고...빌리고...다둥이카드 있으면 무료로 빌려요..^^ 올림픽공원에 감나무가 엄청 많더군요.. 잔디공원에서 잠시 물한잔마시면서... 우리딸이 다니는 올림픽수영장...여기저기 보수공사를 많이 하더군요. 점심은 방이동으로 넘어와서 3천원짜리 식사로 해결했어요..세탁공장할때 새벽에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겠다 했는데.. 연수엄마는 순두부 저는 선지해장국..^^ 반찬은 김치랑 깍두기..맛좋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송파보건소들려서 혈압측정했습니다. 버거킹 신규오픈...^^ 아....혈압이 안떨어졌네요...ㅠㅠ 한달뒤에 .. 2011. 9. 26.
흑백사진 일터에서 집으로 걸어오는 길은... 온통 사진찍기에 좋은 곳밖에 없다. 평소에 잘 찍지 못했던 사진들.. 오솔길 사막 가문의 영광..김수미옹 외국이라도 믿겠지 1차 관문 5분을 기다리다 빛보다 빠른게 발견됐다는데 인생이라는 길은...비도 피하고...잘걸을수 있게..손잡이도 있는 길도 있지만... 비를 피할 곳도 없고...손잡이도 없는 길도 있지만.. 편한듯한 좁디좁은 틈만 파고드는... 누구에게는 중앙분리대...누구에는 자전거이동도로...누구에는 미끄럼틀 2차관문 찍사 201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