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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74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옷들 불필요한건 없고...오래 입을 옷들이라 장만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콜롬비아 후드짚업..11970원...돼~~~~박 마우이앤썬스 수영복입니다...대략 23000원...담달에 괌에 가서 입어야쥥~~~~~^^ 아웃도어풍 셔츠인데 질감도 좋고 특이해서 2벌샀어요..하나는 약간 파란색..??? 주머니도 찍찍이고...겨드랑이와 등옆 날개죽지쪽에 통풍구가 있구요..주머니옆으로 지퍼주머니가 또 달려있구요...안감도 있어요...반팔인데 안감땜에 덥진 않을거 같아요. 요것도 23000원정도..??? 오늘 산 옷들은 다 성공한듯 합니다..^^ 2011. 5. 23.
가락시장....돼지막창 벌써 2년전이네요....2009년초에 한국으로 돌아와 어리버리 직장도 못구하고 막막했던 시절... 가락시장 청과시장에서 일하면서 맺은 인연입니다. 종업원과 사장... 불과 7개월여를 일했을 뿐인데...기간에 비해 서로에 대한 신뢰는 더 두꺼웠던거 같습니다. 가락시장을 떠난지 1년5개월여가 지났지만...여전히 생각날때 연락해서 술한잔하고....가락시장 형님은 생각날때마다 저희 집에 과일을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 . . . . 연수야....오늘 막창집에서 술한잔할까..??? 화요일날 제일 한가하다는걸 알고 문자가 오네요.... 그래요 형님...거기서 뵙죠.. 돼지막창집입니다...전부 외국산이지만...저는 외국산이니 구제역이니...광우병이니...별로 연연치 않습니다. 무식한 이야기지만..암이니 뭐니...다 .. 2011. 2. 8.
나이를 먹으면 현명해져야 하는데... 보통 나이를 먹으면 현명해진다고 합니다. 그간 살아온 경험이 바탕이 되겠죠 요며칠 매우 추웠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살이 배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은건 상당히 오래간만에 일이었어요.. 철책소대장을 할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추웠지만.....요새 서울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어제 상수도관이 얼어서 고생했습니다. 날이 춥다해도 상수도가 언 경우는 없어서 안이하게 대처를 한탓이죠. 건물밖 계량기와 가게 수도사이에 직수관이 얼어버렸는데...땅속에 묻혀있어 녹이기가 참 힘듭니다. 그것도 모르고 토치로 수도꼭지에 관을 녹인다고 30분여 들이대고 있고...결국에는 시간소비...돈소비...몸은 힘들고...3박자 콤보로 당했네요. 전기로 결국 밤늦게 녹여 어제 세탁하지 못한 일량과 오늘거 합쳐서 세탁하느라 .. 2011. 1. 18.
야밤에 마트장보기 36와트 삼파장등을 사러 마트에 갔다왔습니다. 종이컵도 필요했구요.. 아파트상가 마트에 가니 오스람이 3천원이더군요...집에서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본게 화근이었네요...ㅠ.ㅠ 온라인가격 오스람 1500원..기타 900원부터 시작이더군요.. 혹시나 홈플러스는 더 싸지 싶은데..PB제품이 개당 2800원 역시 온라인가격이 싸긴싸더군요....전구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상가마트간다고 대충입고 울 아들 귀마개하고 나갔는데....이 상태로 홈플러스 2개층을 휩쓸고 왔네요.. 아저씨되니까 쪽팔린거 이런거 없네요...ㅡㅡ;; 삼파장등으로는 별반 이득이 없었지만... 식품매장을 한바퀴 휙돌아보니...이 시간때쯤되면 할인판매하는 즉석제품들이 많기때문이죠.. 이런 4종 모듬회 2만원짜리가 15000원붙어.. 201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