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기74

결혼10년차 부부의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기 오늘 엄청 추웠죠..??? 저는 새벽부터 일을 하니...좀 더 춥긴한데요...제가 출근하는 3~4시경은 오히려 아침6~7시보다는 따뜻하거 같습니다. 직장인분들이 출근준비하고 나서는 시간때가..정말 제일 추운거 같아요...제가 느끼기에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추운 날씨때문에 온통 신경은 가게에 가 있고....그 덕분인지 별탈없이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예전같으면 뭐라도 이벤트를 만들어봤을텐데...그렇다고 걍 집에서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자니...것두 좀 그렇구요. 일단 아이들은 스파게티를 해서 저녁을 먹이고...저희 부부는 집을 나섰습니다. 아파트상가 식당에가서 부대찌개에 소주나 한잔할까하고 나갔는데....음식점도 문을 닫았네요....ㅜㅜ 그래서 근처 다른 아파트 상가에 갔는데..거기.. 2010. 12. 24.
세미의 어드벤처 보고왔습니다.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요...^^ 간만에 온가족이 룰루랄라 코바람쐬면서 영화보러 극장에 갔습니다. 2D 디지털상영관이 근처 롯데시네마 강동관밖에 없어서 이곳으로 갔습니다. 미리 구입한 예매권3장과 카드포인트로 1명추가...총4명분 인터넷예매했는데....제가 예매할때 120석중에 남은 좌석 120석이었습니다...ㅋㅋ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립니다. 건대점은 주차도 무료고 이마트로 있어 겸사겸사 장도 볼수 있어좋은데...먹을 곳도 많구요...강동점은 3시간에 주차료 2천원내야합니다..쩝 건물전체가 극장이더군요...단독건물 평일 초저녁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도 없고...인형들과 사진찍기 놀이나 열심히...^^;; . . . . . . . . . 영화보러가기전에 .. 2010. 12. 16.
미러리스 NX10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오래간만에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니 영....어렵네요...^^;; 예전 생각하고 RAW파일로 촬영했더니 파일당 30메가에 육박하고...컴퓨터마저 구형이라 JPEG로 파일변환하는데도 시간도 엄청걸리고...카메라만 업그레이드하면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ㅜ.ㅜ 당분간은 JPEG로 촬영해야할거 같아요.. 몇장 찍어봤는데 아직 뭐가 뭔지 어리둥절만 하구요...역시 실내에서는 제 아무리 좋은 카메라라도 광량부족으로 인한 셔속확보가 미흡합니다. 감도를 올리면 노이즈때문에..쩝 베이비디퓨저라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몇분 만져본걸로 NX10에 대해서 이야기하긴 뭐한거 같구요...몇일 만져보면 좋은 선택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알수 있을거 같네요. 몇장 찍어봤습니다...^^ 2010. 10. 10.
요새 과일이 너무 비싸요.......ㅠ.ㅠ 요새 과일이나 야채가격이 장난이 아니게 비쌉니다. 복숭아 3개 만원..수박은 2만원이 훌쩍 넘어가구요....쉽게 손이 가질 않습니다. 아내가 코스트코에 다녀와서 하는 말이 요새는 수입과일이 더 만만하다고 하면서 자몽과 씨없는 포도를 사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씨없는 포도는 보통 칠레산이 당도가 높고 맛난데...이건 미국산인데...괜찮습니다. 평소에 먹던 씨없는 포도와는 다른 종인듯 합니다. 보다싶이 알 하나하나가 작은 사과같습니다. 씹는 느낌이 아삭아삭하면서...능금..??? 암튼 포도와는 다른 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껍질채먹다보니 떫은 맛도 있지만 당도도 괜찮고 맛있네요. . . . . . . 이미 불고기베이크와...치킨커리로 저녁을 먹고..후식까지 먹었는데....이제 뭘 해야하나요... 201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