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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11

대충 만들어 먹는 채끝살 스테이크 어제 우울해서 코스트코가서 호주산 청정우 채끝살을 사왔습니다. 스테이크해먹으려구요.. 코스트코 상봉점에 호주산 소고기 판매하시는 아주머니는 굉장히 오래 일하시는거 같아요...매번 갈때마다 궈주신 고기를 낼름낼름 잘 받아먹었는데...오래간만에 구입했습니다. 안심이 킬로에 63000원..??? 너무 비쌉니다. 고기를 들었다 놨다하는데...아주머니가 채끝살 가져가세요...합니다.. 가격도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고...씹을수록 고소하다고...가성비 최고라고...채끝살을 권하시길래 샀는데..잘 선택한거 같아요..^^ 오늘 걸어서 퇴근했는데...오자마자 소스만들고..바로 음식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소스는 뭐 대충 냉장고에 있는 에이원..돈까스..마늘다져서 얼려논거..후추..소금...월계수잎...물도 좀 넣고..만들어 .. 2011. 9. 16.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옷들 불필요한건 없고...오래 입을 옷들이라 장만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콜롬비아 후드짚업..11970원...돼~~~~박 마우이앤썬스 수영복입니다...대략 23000원...담달에 괌에 가서 입어야쥥~~~~~^^ 아웃도어풍 셔츠인데 질감도 좋고 특이해서 2벌샀어요..하나는 약간 파란색..??? 주머니도 찍찍이고...겨드랑이와 등옆 날개죽지쪽에 통풍구가 있구요..주머니옆으로 지퍼주머니가 또 달려있구요...안감도 있어요...반팔인데 안감땜에 덥진 않을거 같아요. 요것도 23000원정도..??? 오늘 산 옷들은 다 성공한듯 합니다..^^ 2011. 5. 23.
코스트코 신상품 레드밸벳케익(Red Velvet Cake) 코스트코에서는 새로운 케익을 자주 선보이기는 하는데....그게 오래가지 못하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했던 초콜릿케익....달긴 엄청 단데...에스프레소커피랑 같이 먹으면 일품이었는데....얼마 안가서 판매중지... 그다음에...호박케익...이건 뭐..바로 문닫구요... 그다음에 먹어보진 못했지만 보스톤 뭐시기 케익..이것두 얼마 안가 그만두고... 이번에 레드밸벳케익이라는걸 선보였더군요. 시식기에 앞서서...코스트코는 적어도 케익에서만큼은 고객의 니드가 뭔지..제대로 파악도 안되고..부응도 못하는거 같습니다. 실무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노력좀 하셔야 할듯해요.. 아참 추가로 이야기하자면...새로운 케익이 나오면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던가...말로라도 어떤 케익인지 설명을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전혀 .. 2011. 1. 13.
마가린 비빔밥 옛날에....직사가형에..기름종이에 쌓여져있던 마가린을 기억하실겁니다...호떡집에서도 많이 사용하구요... 그 마가린을 방금한 뜨거운 밥에 진간장과 함께 넣어 비벼먹으면...그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녁에 김장김치로 담군 잘 익은 총각김치를 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잘익은 총각김칩니다...아삭아삭한게 아주 죽여줍니다..^^ 마눌신님께...마가린이 있을까요..?????? 네...코슷코에서 사다논 논콜레스테롤 마가린이 있어요~~~~~ 그래서 비벼먹었습니다..^^ 너무 맛났어요...ㅎㅎ 총각김치..마가린 비빔밥...시원한 굴미역국...3단썬더콤보더군요...ㅡㅡ;; 위에 사진은...제가 만들어먹는걸 본 딸이 자기도 그렇게 먹겠다고 해서 비비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