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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128

텃밭에서 감자캐기 토요일...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과감히 양수리 부모님댁으로 고기도 궈먹고 감자도 캐러 출발을 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출발할때부터 비가 오지 않더니 지내는 내내 맑지는 않지만 비는 오지 않고 선선한 날씨였네요. 집 입구에 전봇대옆에 심어논 능소화가 아주 이쁘게 피었습니다. 전날 제법 많이 내린 비때문에 꽃들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더군요 고기궈먹기위해 아이들과 엄마는 텃밭에서 상추와 고추를 따고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숯불을 피면서 고기구울 준비를 했죠....^^ 호주산 척아이롤이 없어서 미국산으로 구입했는데..숯불을 쒠 고기는 참 맛납니다. 후라이팬에 궈먹을땐 참 맛이 없더만...이렇게 맛이 달라질수 있나요..ㅎㅎ 소고기는 역시 레어로 궈줘야 합니다..^^ 숯불에 고기궈먹으면 버섯을 궈먹기가 .. 2012. 7. 1.
니가 개냐 곰이냐...ㅡㅡ 울집 귀염둥이 도치입니다. 너무 귀엽죠...ㅎㅎ 2012. 5. 27.
5월5일 어린이날 어린이날...현우가 다니는 축구교실에서 대회가 있었습니다. 광양중학교 운동장에서 매년 2번정도 경기를 하는거 같아요..현재까지 성적은 2위,3위...한번도 우승은 못해봤네요...^^ 경기에 앞서서 준비운동중 코치선생님으로부터 포지션 및 전략설명을 듣습니다. 현우는 오른쪽 공격수입니다. 그래 한번 화이팅해보자...!!!!!! 첫게임 2-1승, 두번째 1-0 패...3~4위전은 현우의 결승 패널티킥골로 1-0승 올해도 3위네요... 수고했다 애들아...^^ 축구경기가 끝나고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양평부모님댁에 방문했습니다. 사촌누님네와 사촌여동생이 신랑감도 데리고 온다해서 멋진 바베큐파티를 준비했어요.. 준비완료 고기도 훌륭하구요.... 채소는 자급자족합니다...진정한 유기농채소죠..^^ 이후 맛난 고기사진은.. 2012. 5. 6.
잠동초등학교 체육대회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연수와 현우가 다니는 잠동초등학교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재작년과 동일한 잠실학생체육관.....아무래도 그늘도 흙먼지도 안날리고 쾌적해서 좋긴하던데... 예전처럼 야외에서 하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기수로 선택되서 반기를 들고 입장하기도 했죠.. 현우는 계주달리기 반대표로 뽑혀서 달리기에 출전했는데...우려와는 달리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제몫을 해냈습니다....^^ 올림픽나가서 메달이라도 따오면 어쩔.....ㅋㅋ 연수는 단상에서 응원을 어찌나 열심히하던지.... 나중에 클럽에 꽤나 다닐듯 싶어요...ㅎㅎ 아무한것도 없는데...부모들은 왜 피곤한지.......ㅡㅡ;; 아무래도 아내는 학생들 지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신발멀리던지기 시합까지 출전한터라 피곤하기도 할거 같아.. 201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