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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128

가락시장 백제상회 2009년도 태국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마땅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락시장에 취직해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일을 나가야하기에 좀 불편하기했죠..새벽3시반 출근...오후 3시퇴근.. 우연히 벼룩시장을 보고 연락했던 곳이 벽제상회라는 가게였어요. 때가 잘 맞았는지...좋은 가격에 과일들이 많이 나와서 DP분들에게도 많이 팔수가 있었습니다..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형님하고 술한잔했는데....여전히 지금도 많이들 연락주시고...연을 잇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작년에도 싼가격이 아닌데...체리도 많이 팔았다고 하시던데... 제가 형님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저 또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구요...^^ 어제 저녁에 형님하고.. 2012. 3. 8.
도현우...잠동초등학교에 입학하다..!! 여행때문에 비록 입학식에도 참석 못했지만..현우가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등교 이틀째... 어제 처음 다녀온 학교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재밌어하니 다행이에요...아무래도 유치원때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 같은 반에 있다보니 좀 더 편하겠죠. 오늘 처음뵌 담임선생님도 매우 인자하게 생기셨고...다른 반 어머님들로부터 좋은 담임선생님 만났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현우는 공교롭게도 같은 반 남자아이들중에서 키가 제일커서 여자 짝궁도 없이 맨뒷줄에 혼자 앉습니다. 남자14명..여자10명..심각한 성비불균형입니다. 2주까지는 같이 동반해서 등교하고..2주후부터는 누나랑 손잡고 등교합니다. 어리버리 사고치지말고..잘 지내라...!!!! 2012. 3. 6.
흔한 시리즈 흔한 폰카의 야경 흔한 저녁반찬 흔한 가정의 현관모습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습니다. 허리 30으로 구입했는데...아내가 저 오기전에 입어봤는데....당신 안들어갈거 같다면서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저녁먹고 젭싸게 입어봤는데.... 아내가 절 너무 무시했던거죠....ㅋㅋㅋㅋ 괜찮죠...???? 2012. 2. 1.
사진으로 보는 명절 에피소드 에스소드1 설날 당일 오후에 누님네가 도착했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었죠.. 어머님이 와인한병을 꺼내십니다. 검색해보니 대충 45000원선 잘먹으께요...하고 챙길라니... 지금 따라고...!!!! 매형은 술도 안좋아해서 우리가져다 먹으라는 줄 알았지...!!!!!!!! 에피소드2 저는 올 설날에는 갈비찜을 안하신줄 알았어요... 일요일 저녁도 그냥 밥.... 월요일 아침에 떡국.... 점심땐 짜짜로니.... 저녁에 갈비찜이 나오더군요... 아...사위가 오면 갈비찜이 나오는구나.....ㅠㅠ 전날 저녁에 영화보다 배고파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먹을꺼 찾다가 깡 막걸리마신 제가 불쌍합니다...ㅠㅠ 에피소드3 각지방마다...명절날 끓이는 탕국의 내용물들이 다릅니다. 경남 바닷가지방이 고향인 저희집은...두부..해.. 2012. 1. 26.